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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안흥갈비 망우점, 맛있었긴 했는데 너무 달았던... 지난 주말. 가족들과 망우역 쪽에 가게 되면서 어느 집을 갈까 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맛있다고 했던 안흥갈비 를 가게 되었다. 안흥갈비! 돼지갈비랑 생갈비랑 등갈비 인데... 주차장이 있긴 하나 한 4대 정도밖에는 못 대는 정도... 안흥갈비는 체인점이다! 직화구이 방식으로 고기를 구워.. 육즙을 그대로 남게 한다고 한다! 우리가 먹었던 것은 안흥갈비이다. 사실 요즘 고깃집은 꽤 비싼데, 부모님도 그렇고.. 이 집의 고기값은 싼 편이라고 인정하였다. 안흥갈비 3인분! 양념목살과 돼지갈비가 섞여서 나온다. 반찬... 반찬은 약간 우리가 보던 정도의 반찬이다. 음.. 청양고추는 달라고 하면 주신다. 아주 특별한 반찬은 없긴 하지만, 이 집은 양념게장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듯 했다! 실제로 이 집.. 더보기
여수 빅오 쇼! (Big O show) 신기한데 왠지 10년 뒤에도 이럴 것 같은.. http://bigo.expo2012.kr/ (티켓 예매) (매주 월요일 휴관) 여수 여행 갔을 때.. 블로그 검색해 보고 한번 꼭 가야지 했던 빅오 쇼! 요즘 정말 블로그 하는 분들이 사진을 잘 찍으셔서 기대가 컸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입구를 지나, 마치 예전 라스베가스에서 본 것 같은 천장 디스플레이를 지나게 된다. 주변에는 먹거리 등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 5월이기도 하고, 예전 박람회처럼은 사람이 없어 좀 한적한 분위기였다. 다들... 전기값이라도 나올까 주최측을 걱정했다. 별안간, 러블리즈의 아츄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난 러블리즈는 알고있었는데 뮤직비디오를 처음 봤다. 근데 정말 러블리즈라는 분들 너무 귀엽고... 흠.. 그녀들은 왜이렇게 늦게 태어났나... 난 삼촌팬이... 될.. 더보기
여수오동도 정식마을 - 한정식 전문 식당 방문기 여수 여행갔을 때... 내가 해산물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여수에 왔으니 그런걸 경험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어디가지 어디가지 맛집 블로그들을 검토해 본 결과 여수오동도정식마을 이 유명하다고 하여 방문하였다! 여수오동도 정식마을 간판.. 여수엑스포가 이쪽 주민들의 삶을 크게 변화시킨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게장정식, 조기정식 그런것이 유명하다고 한다. 해산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제돈까스가 있었는데... 냉정하게 두 줄로 그어져 있다니 참 아깝다 여수 오동도 정식 이 제일 유명한 메뉴라고 한다. 이렇게 앞에 걸어놓을 정도라면... 대표메뉴! 그래서 여수 오동도 정식을 주문하였다. 오픈키친이 인상적이다. 위생에 자신있는 분들만이 할 수 있다는 오픈키친! 드디어 나온 여수오동도 정식 (이.. 더보기
여수 레일바이크! 여수 바다는 아름답고 레일 바이크는 짧다.. 인터넷 예약 http://www.여수레일바이크.com/Reserve/index.asp 여수 여행 시 빠뜨려서는 안 되는 것.. 여수 레일바이크! 인터넷의 수많은 후기들을 보고 우리도 한번 다녀오리라 결심했다. 이 곳은 버스로 와도 될 것 같긴 한데, 버스가 많이 있어보이진 않아 차로 오는 것이 훨씬 편하다고 할 것이다.. 내가 예약한 건 아니지만.. 인터넷 예약을 하면 탑승 시간(?) 을 예약할 수 있는데, 아직 탑승 시간이 많이 남아 근처에 있는 카페베네에서 좀 쉬다 타게 된다. 이곳의 카페베네는 이쪽에 오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은 들리게 되어 있다. 여름 되면 날씨가 굉장히 더운데다가... 위치도 바다 옆으로 굉장히 좋기 때문에.. 지금은 별로 덥지 않지만, 날씨가 더워지고 여수에 관광객들이 많아지면.. 더보기
여수 미하스빌 팬션, 평화롭고 조용했던.. 지난 여수여행 때.. 여수 미하스빌 이라는 팬션에서 하루를 묵었다. 밤 늦게 도착해.. 새벽까지 술 먹고, 아침에 일어나 돌아다니다 보니.. 평화스러운 팬션의 모습에 곳곳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월 여행이라 그런지 아직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마음놓고 팬션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 아침 8시 경 팬션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엄청난 햇살을 느낄 수 있었던.. 이 팬션에는 강아지가 있다. 정말 딱 저만큼 작은 강아지인데... 술 마실 때 자꾸만 창 밖에 와서 새벽까지 안자고 우리를 애처롭게 쳐다봤다. 그래서 내가 먹으려고 했던 맥스봉 소세지를 저들에게 줄 수밖에 없었다...... 강아지가 술을 먹지는 않았지만, 나와 함께 밤을 새서 그런지 굉장히 피곤해 보인다. 꼬리는 들고 있.. 더보기
여수 해상케이블 타다.. 여수 밤바다는 아니었지만 ㅠㅠ 여수 여행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 여수 해상케이블이다! 여수역 근처로 렌트해서 지나다니다 보면 해상케이블이 보인다.. 올라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그런 강력한 느낌을 받았다! 나중에 생각해 봤을 때는 야경을 봤으면 참 좋았겠단 느낌을 받았지만 ㅠㅠ 할일이 딱히 없기도 했고 음... 여수 KTX 역 주변에 있는 케이블카. 표가 있다면 2시간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여수 케이블카를 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11층이었나? 구름다리를 거치고... 구름다리에서 본 해상... 여기서도 굉장히 높다 ㄷㄷ 이용요금은 일반 기준 왕복 13000원! 크리스탈캐빈 (아래가 투명하게 뚫려있는) 은 20000원! 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10시 까지이다.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 더보기
여수 경도회관 갯장어 샤브샤브!! 지난 여수 여행, 그 유명하다는 갯장어 샤브샤브를 먹기 위해 경도의 경도회관에 갔다! 대경도대합실.. 에서 수시로 있는 배를 타면 된다. 관광객은 1000원 이었던가... 2000원이었던가.. 기억나지 않는 아주 싼 가격. 이유는 가보면 안다. 차 까지 들어가는 이런 배를 타는데, 이것은 확대한 사진이 아니다. 배에 타면,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이 경도 이고... 저~기 오른쪽 쯤에 경도회관 이라고 보인다 .....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 바다가 아니라면, 걸어가도 약 5분 정도 걸릴 거리이다. 팬션, 카페, 그리고 경도회관은 함께 있다! 팬션에서 혹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인가? 그건 모르겠다.. 아마 안해주실듯 ㅠㅠ 이곳은 하모 유비끼 라고 한다. 갯장어 샤브샤브 라고 보면 될 것 같다.. 4인.. 더보기
여수 서대회로 유명한 구백집 가다! 여수엑스포 개최하고.. 이제는 KTX가 뚫려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 오는 여수! 여수밤바다 라는 유명한 곡도 있고 해서... 이제는 더이상 우리 마음속에서 멀기만 한 곳은 아니다. KTX를 타고 와도 3시간 이상 걸리긴 했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새로운 곳을 보면서 즐거운 경험을 했던 것 같다. 인터넷 찾아 본 결과 유명한 맛집인 구백집이라는 곳이 있어서 방문 후 글을 남겨 본다. 구백 식당 방문인증! 이 곳이 굉장히 유명한 곳이란 말이지!! 평일 낮, 그저 그런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이 집은 맛집임에 틀림이 없다. 절대적인 조건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유명인들이 많이 방문한 집이라면 왠지 맛집 인것 같다! 무려 브레드 피트의 친척(?) 들까지 방.. 더보기
맥도날드 앵그리 상하이 버거 죽음의 6단계 후기! 알바의 실수로 핫소스 4개 뿌려 먹다 매운것을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희소식! 예전 버거킹에서 앵그리 와퍼가 나왔었는데, 어느 정도 매운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앵그리 상하이 버거를 출시했다! 매운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제 단숨에 달려가서 구입.. 미각이. 마비되어도. 책임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말은 나를 더 자극시킬 뿐... 그런 도전이라면 나는 얼마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상하이 버거랑, 매운 소스의 조합이라니, 내가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딱 내가 좋아하는 그런 버거를 만들어 낸 것이다. 어제 맥드라이브로 구입.. 그래도 혹시 몰라서 콜라대신 우유로 준비함. 감자튀김도 혹시나 몰라서 라지사이즈로 하고.. 매운맛은 4 단계!!! 4 단계! 가격은 6700원 이었다. 사실 걸리는 게 조금 있긴.. 더보기
미아삼거리 맛집 '식주고명' 된장부대찌개 아버지와 한번 갔었던 식주고명.. 별 기대없이 갔는데 너무 괜찮아서 이번에는 어머니도 같이 모시고 왔다. 식주고명의 대표 메뉴.. 예전에는 이름이 귀여운 두부두루~ 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더 궁금해서 된장부대 찌개를 먹게 된다. 3명이서, 두부두루 1인분과 된장부대찌개 2인분을 시켰다! 된장부대찌개는 2인분 이상만 주문 된다. 밑반찬이 세팅됨... 밑반찬은 단촐하지만 깔끔하다. 이 집은 이렇게 흑미밥을 주는데 참 꼬슬꼬슬하고 맛있다. 추억의 흑미밥.. 고등학교 때 엄마가 힘내라고 맨날 흑미밥을 해주셨는데.. 지금은 안해주심ㄷㄷ 이건 우삼겹, 부모님은 우삼겹을 그렇게 좋아하시진 않았다. 기름이 많다고... 그래도 내가 먹기에는 맛있었다. 이윽고 금방 나온 된장부대찌개. 비주얼에서 느껴지는 담백한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