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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동

돈암동 중국집 초림정 - 주인이 바뀌었지만 탕수육의 바삭함은 그대로 주차가능 메뉴 돈암동에 있던 텐텐하오.. 고개 위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집은 아니나, 인근 지역 주민에게 맛집으로 소문난 장소... 주인이 바뀌어서 이름도 바뀌었다. 초림정 이라는 곳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탕수육 할인 행사를 해서 찾아갔다. 우리 가족 3명이 가서, 탕수육 하나, 삼선짜장 곱배기, 볶음밥 한개를 주문하였다. 이 집은 예전부터 단무지를 제공하지 않고 이런 것들을 제공하였다! 같이 먹기에 나쁘진 않다... 이어서 나온 탕수육! 요즘 사람이 많지만.. 금방 나온다! 먹어보고 탕수육의 맛에 놀랐다! 이 집의 탕수육은 처음 튀겨보았을 때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계속 올라온다! 배달을 할 수도 있지만.. 이 집의 탕수육은 배달을 하지 말고 직접 먹는 것을.. 더보기
돈암동 이상갈비 명품눈꽃갈비!! 이번 주말, 아버지의 생신이 있어 갈비맛집인 갈비명가 이상 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원래는 강원도 어디라도 놀러갔다 올려고 했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나도 더워서 그냥 갈비집을 가게 된 것이다. 왔다갔다 하면서 몇번 봤지만, 한우눈꽃갈비! 라는 것을 먹으면 냉면을 준다고 해서... 오늘은 한우눈꽃갈비 를 선택했다! 명품눈꽃갈비 를 먹으면 냉면이 꽁짜! 8월 15일까지 이벤트인데, 명품눈꽃갈비는 2대 300 g 에 33,000 원이다. 4인기준으로 했을 때, 4인분은 좀 많을 것 같아 우리는 6대, 3인분 을 시켰는데 결론적으로는 이 사람들도 4인기준 약 3인분 정도 시키겠지 하고 계산한 것 같다. 한국에서 고기 먹을 때 꼭 나오는 양파.. 소스가 다른 곳에 비해서 자극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많이 .. 더보기
아버지와 함께 한 돈암동 태조감자국 - 60년을 이어온 맛집! 집에서 완전 폐인처럼 쉬고 있는데, 아버지가 "정말 맛있는 감자탕집을 찾았다" 라면서 한번 가보자고 했다. 동생도 여기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고... 나는 무슨 감자탕 맛집인지 궁금하여 약간 이바돔감자탕 이런걸 생각하고 갔다. 그러나.. 이 곳은 내가 생각했던 곳과는 완전 다른 곳이었다... 돈암 시장 내에... 완전히 허름한 곳.. 그리고 천막으로 쳐진 거의 가건물로 들어간 것이었다.. 난 처음에는 굉장히 의아했다. 이곳이 무슨 맛집인가..ㅋㅋㅋ 하지만 난 벽 곳곳에 있는 세월의 흔적, 그리고 기록들을 보고 할 말을 잃고 말았다.. TV에 수도없이 출연.. 특히 깍두기의 달인 이라고 티비에 나온 그 인증비 를 매달아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비록 깍두기가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ㅠㅠ 무언가 특이한 방.. 더보기
돈암동 이상갈비, 가족들과 먹으러 가기 좋은 맛집 메뉴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이 집으로 가서 자주 외식을 한다. 집에서도 가깝고.. 맛도 굉장히 좋은 곳이라. 점심이라, 소고기를 시키기 보다는 그냥 요리 시켰다. 4인가족이지만 요리 5개 시킴 식탐 ㄷㄷㄷ 일단 가볍게 비빔냉면부터 시작하였다. 냉면 뭐...... 한젓가락씩만 먹으면 그냥 끝이었다. 다만 이 집의 냉면은.. 아주 맵지는 않은데 그게 다른 집의 매운맛은 좀 질척 한 매운맛이라면 여기 냉면은 고춧가루를 써서 그런지 깔끔한 매운맛을 낸다. 그리고 면도 고구마를 썼는지 질긴 정도가 적당하다. 요즘 먹방이 대세여서 그런지 나도 어느정도 지식이 쌓였다. 다음은 엄마가 시킨 육회비빔밥... 데코레이션이 그럴듯 하다. 이것을 이렇게 슥슥 비벼서... 엄마가 사진 찍으라고 좀 덜어주셨다. 사실 육회비빔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