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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보라동 점심 으로 추천 - 항아리 보쌈 정식 (인근 골목길에 주차 가능) 항아리 보쌈!! 고기를 먹고 싶을 때 가끔씩 생각나는 곳. 저녁때 먹어도 맛있지만, 이 곳은 점심 보쌈정식이 잘 되어 있어서 찾는다. 밑반찬... 사실 저 정도만 있어도 된다. 다른 반찬은 없어도 됨!!! 2인이서 먹었던 보쌈 고기인데, 살로만 줄 것인가, 비계를 줄 것인가 하는 것을 항상 물어보신다. 그래서 맨날 섞어 달라고 하는데... 다음에는 살만 달라고 하고 싶다... 고기, 우리가 생각하는 보쌈 고기의 바로 그맛이다. 막 엄청~ 깊은 맛은 느껴지지 않으나... 고기의 감칠맛이 좋아서 계속 먹게 되며 참... 저 보쌈과 같이 나오는 저 김치 때문에 정말 끊지 못하고 계속 먹게 된다. 돈만 많았어도 매일 점심에 와서 먹고 싶다... 나는 이렇게, 보쌈과 같이 나오는 김치.. 더보기
보라동 허대감 - 맛있는 정식 메뉴들 부모님이 오랜만에 이쪽에 찾아오셔서 부모님과 같이 갔던 맛집이었다. 우렁쌈밥을 먹을까 하다가, 황태까지 먹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황태정식 3인분을 시키게 된다. 이렇게 몇몇 반찬과 쌈이 세팅된다. 쌈 종류가 다양하고, 채소가 신선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메인 요리 중 하나인 우렁쌈밥.. 우렁과 쌈장이 같이 나오는 형태인데... 된장에 조그만하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여기는 큰 덩어리째로 같이 나오니 씹는 맛이 꽤 좋다. 그래서 이렇게 이렇게 싸먹고.. 또 싸먹고... 그렇게 마음껏 즐겼다. 부모님께서도 되게 잘 드시더라.. 식감도 꽤 꼬들꼬들하게 맛있고. 씹는 맛이 난다... 고소하고.. 제육쌈밥도 같이 나왔다! 양이 조금 적어보이지만, 다른것들과 같이 먹으니 괜찮앗다. 제육도 이렇게 싸서 먹었다... 더보기
바울아저씨 보라점 - 119떡볶이, 도전해봤다가 지옥을 맛보다. 오랜만에 바울아저씨 떡볶이 먹으러 갔는데, 예전과 떡볶이 모습이 많이 달라진 것을 확인하였다! 언제나 맛있는 바울아저씨 떡볶이.. 이번에는 119 즉석떡볶이를 맛보았다. 먹을 때 달달하긴 한데, 무언가 아쉬웠기 때문에..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떡이 평범한 떡에서.. 무말랭이 같은 이상한 떡으로 바뀐 것을 확인했다. 그래도 종업원은.. 이 떡이 예전 떡보다 더 맛있다고 했다. 끓이고 나면 그래도 이렇게 부드러운 떡이 된다. 당면과, 라면과, 어묵 등이 있는데.. 모두 떡볶이랑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119 떡볶이는 정말정말 너무너무 매웠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너무 매운것이... 강력한 그 캡사이신의 맛이었다. 젊었을 때라면 끝까지 먹었겠지만... 이젠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더보기
용인 보라동 점심 맛집 - 석기시대 김치찌개! 가끔 점심을 이쪽에서 먹는데, 석기시대 점심 메뉴인 김치찌개가 맛있어서 자주 먹는다. 김치찌개.. 3인분은 이렇게 나오는 평범한 비주얼이지만, 좀 있다가 직원이 와서 긴 김치를 슥슥슥 짤라 주고... 슥슥슥... 내가 감탄했던 부분은 바로 이 부분. 다른 돼지김치찌개에는 고기가 넣어져서 나오지만, 이곳에는 구이로 먹어도 좋겠다 싶을 정도의 싱싱한 고기가 나오고..! 이 고기를 잘근잘근 짤라주는 그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저 화려한 칼질을 보라!! 그렇게 고기는 푹... 김치찌개와 함께 익어간다. 고기는 엄청 부드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선홍빛 싱싱한 고기를 봐서 그런지 건강에 좋을 거라는 그런 상상을 해 본다. 예전에 비해서, 사람들의 컴플레인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김치찌개는 옛날보다 조금 싱거워진.. 더보기
용인 보라동 석기시대 점심메뉴! 앞으로 흥할 것 같은 좋은 선택 (점심메뉴는 4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보라동 돌아다니면서 점심메뉴를 먹어 보았지만, 석기시대의 점심 메뉴는 처음 먹어본다. 석기시대야 삼겹살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 삼겹살 등을 저녁에 파는 고깃집이기 때문에, 점심 메뉴를 판다고 했을 때 '장사가 잘 안되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가서 먹어 본 결과 그런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여기는 진짜 맛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면 더 많이와서 복잡해질까봐 무려 사람들이 덜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두명이서 가서, 김치찌개 2인분을 먹었다. 그저 그렇겠지 하고 사진을 찍지 않으려고 했는데...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른 곳에서는 김치찌개에 정체모를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더보기
용인 보라동 바다이야기 (해산물, 갈비찜) (아직 전화번호가 검색되지 않는다 ㅠㅠ) 위치는 다이소 보라점 바로 옆에 있음 지난 주, 보라동 쪽에 있는 '바다이야기' 라는 곳에 갔다왔다. 친구포차? 라는 곳이 바뀐 곳이라고 하던데... 바다이야기... 뭔가 좀 도박의 냄새가 나긴 하는데 맛있는 곳일까? 나는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봤지만 이는 정말 괜한 걱정이었다. (메뉴는 http://cafe.naver.com/hanbora/126286 에서 따옴) 우선.. 이 메뉴 이름이 해신탕이었던가... 문어랑, 삼계탕 들어가는 닭이랑, 전복.. 등이 어우러지고 육수는 약간 닭육수 같다. 짭짜름한 맛이 있어서 술마실 때도 되게 좋고, 한 3~4인 가족 정도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라 할 수 있다. 전복 이런 것들이 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