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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분위기 좋은 호치민 일본인거리 맛집 - Robata dining an 위치 링크 메뉴 (일부) 호치민의 일본인거리 레탄톤 을 걸어다니다가... 베트남음식에 질려 분위기 좋은 것 같은 일본 선술집을 찾아서, 안으로 들어갔다. Robata Dining an 안에 일본사람들이 있었다... 가격이 비싸 현지인들은 잘 찾아오지 않는 그런 집이다. 일본인거리라.. 일본인들은 인근에 모여서 사나보다. 사업 이야기(?) 를 긴밀하게 하러 온 일본 사람들, 한국 사람들이 보였다. 2층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방인데, 격벽으로 나눠져 있고 2명~4명 정도가 각각 먹을 수 있다. 조용하게 먹을 수 있어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또한, 종업원들은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하다. 삿포로 생맥주... 이곳 베트남 호치민시에서도 만날 수 있다니!!! 거품이 굉장히 부드럽고, 시원하다. 연어초밥이다. 비.. 더보기
베트남 호치민 일본인거리 일식 맛집 - 하나미즈키 (Hana Mizuki) (위치 링크) 메뉴 지난 8월 호치민 여행갔을 때.. 계속 쌀국수랑.. 빵 종류만 먹고.. 날리는 쌀 만 먹다 보니 찰진 무언가를 먹고 싶었다. 여행 중이지만 찰진 그 무언가를 먹기 위해.. 그래서 갔다... 우리 호텔은 호치민의 일본인 거리라고 불리는 레탄톤 거리 근처에 있어서.. 걸어서 쉽게 갈 수 있었다. 가보니 일본인들이 밥을 먹고 있는게 보였다... 일부러 한국인 음식점은 가지 않고 조금이라도 외국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일본음식점으로 왔더만.. 여튼 잘 온 것 같았다. 돈까스가 진짜 땡겼던 나는 돈까스카레 정식을, 내 친구는 매운라면을 시켰다. 음료수도 시켜서 나오고... 샐러드도 나왔다. 샐러드는 약간 콩 소스 그런거에 같이 나왔는데, 약간 비린 맛이 나서 우리와 잘 맞지는 않았다. 매운 라면.. 더보기
호치민 신카페 (Sinh tourist), 구찌 터널 (Cu Chi Tunnel) 베트남 호치민에 혼자 와서 시내만 돌아다닐 수 없으니!!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 구찌 터널이라는 곳을 구경갔다 오기로 했다! 참고로, 왠만한 호텔에서도 자체 여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투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유명한 신투어, 신카페 (Sinh tourist cafe) 를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신투어는 여행자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 링크) 택시도 잘 아는 유명한 위치!! 이렇게 생겼다. 8시쯤 출발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 갔더니 중국인/한국인/유럽/미국 등 다양한 외국인들이... 안에 들어가면 카운터가 여러 군데 있어서 헷갈리는데, 당황하지 말고 어디라도 가서 떠듬떠듬 예약하고 싶다고 물어보면 이쪽 저쪽으로 가라고 잘 알려줘서 괜찮다. 일단 카운터 중 하나에 가서 국적이랑.. 어떤 곳.. 더보기
베트남 호치민 - 벤탄 시장을 밤에 둘러보다.. 얼마 전, 8월의 더운 여름날에 호치민 여행을 갔다 왔다. 벤탄 시장에 많이 들리던데... 저녁, 밤 때였지만 한번 가봤다. 구글 맵으로 벤탄 시장을 찾아가다 보면, 딱 시장이다!! 라고 생긴 곳이 나온다! (위치 링크) 그 쪽에는 오토바이 태워준다고 하는.. 무슨 목적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삐끼들이 많긴 한데, 그런 사람들을 제치고 나가면 시장이 보인다. 시장의 규모는.. 우리 광장시장보다 작다... 그냥 시골 장터 정도라고 할까. 옷이나 잡화들을 주로 파는데, 내 생각에는.. 한국에도 충분히 있는 그런 옷들.. 잡화들... 흥정을 잘 하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하지만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분은 여기에 꼭 오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때 시간이 딱 6시인가, 7시인가 그랬는.. 더보기
호치민 pho 2000 - 클린턴 대통령이 왔던 검증된 쌀국수 맛집 (위치) 위치 링크 위치 링크 벤탄 시장 뒷편에 바로 있음 메뉴 이번 호치민 여행, 쌀국수를 꼭 먹고 싶었다만 길거리보다는 왠지 유명한 곳을 가고 싶었다. 검색하던 중, 클린턴 대통령이 방문했었다는 쌀국수집 pho 2000 이라는 곳을 보고 바로 위치를 찾아보게 되었다! pho 2000 은 벤탄시장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커피빈 (...) 문으로 들어간 다음 카페랑 이어진 2층으로 올라가면 있다. 역시 외국 사람들에게 소문이 많이 돌았는지, 한국 사람, 그리고 서양 사람들이 많았고.. 현지인들도 한 두 테이블 보이긴 했지만 거의 외국인이었다.. 종업원들도 영어를 곧잘 한다. 나는 혼자 왔기 때문에, Pho bo (소고기 쌀국수) 보통 + 맥주 한캔을 시켰다. regular 기준 가격으로 70,000 동,.. 더보기
호치민 실버랜드 호텔 (Silverland hotel & spa) 방문기 이번 호치민 여행에서 호치민 레탄톤 (일본인거리) 부근에 위치한 실버랜드 호텔에서 숙박했다! 위치 링크 실버랜드 호텔은 3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 지도상에 위치한 곳에서 숙박했다! 나머지 2군데는 이쪽보다 조금 더 좋은 호텔 같았다... 일본인거리 근처에 있어서, 일본음식도 꽤 많이 먹었다. 호치민의 호텔들은.. 다른 곳에 비해서는 좀 싼 편이다. 2만원대 ~ 3만원대 호텔들도 많고... 물론 비싼 호텔들도 많고... 친구랑 논의해서 이 호텔로 정했는데, 이곳, 결론적으로는 꽤 괜찮은 호텔이었다. 두명이서 묵었기 때문에 더블로 잡았는데, 호치민 여행 처음가서.. 왠지 벌레있고 그런것을 상상했는데 전혀 그런거 없었다. 이 호텔 가격이 1박 약 6만원 정도 했는데, 이정도 가격 되면 이런 무난한 방이 나오는.. 더보기
호치민 여행자 거리를 낮에 둘러보며.. DONER KEBAB 에서 케밥을.. 이번 2016년 8월.. 해외여행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다녀왔다. 사실 삐끼 행위.. 바가지.. 사기.. 소매치기.. 등 여러 가지 안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혼자 여행을 간 나로서는 겁이 난게 사실이었다. 사실 사기도 몇 번 당하고 ㅠㅠ 그래도 호치민에 있는 동안 유명하다고 하는 곳은 갔다와야 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호치민의 여행자 거리를 다녀오겠다고 결심을 하고!!! 택시를 타서 크레이지버팔로 쪽으로 갔다. 8월의 호치민 날씨?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더니 35도라고 해서... 나는 엄~청 더울 줄 알았는데.. 처음 공항에 내렸을 때 생각보다 덥지 않은데...? 라고 생각했었지만.. 한 20분 정도 돌아다니니 그야말로 땀이 비오듯이 쏟아졌다. 진짜..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호텔을 하루에 3번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