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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보텔 수원 웨딩홀 샴페인볼룸 - 크고, 새것같고, 이쁘다.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 수원에 있는 노보텔에 갔다 왔다. 노보텔 결혼식은 처음이라.. 가서 사진을 찍어 왔다. 샴페인볼룸 이라고, 2층에서 진행하는데.. 같은 시간에 결혼식 1건, 환갑잔치 1건으로 행사를 많이 잡는 것을 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노보텔 1층 입구.. 현대적 디자인, 종업원도 친절한 편이었다. 신부대기실. 약간.. 헨젤과 그레텔을 떠오르게 하는 그런 이미지랄까. 신부의 아름다움을 떠올리는 데에는 꽤 괜찮은 인테리어였다. 그냥 장식.. 화환을 많이 놓기에는 좁지만, 그래도 왠만한 집의 화환은 다 놓을 수 있지 않을까. 저 샴페인볼룸에서 진행이 되었다. 평상시에는, 왠지 학회 이런것도 진행될 것 같다. 안쪽은.. 생각에 300명 정도는 들어가는 듯 했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뒤쪽에서 많이 서있었.. 더보기
수원 인계동 고기 맛집 - 철든놈 제 3공장 친구랑,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기 맛집을 검색해 보니 이곳이 나왔다! 옛~~날에 강남역에서 먹어봤던 '철든놈' 이라는 곳... 약간 공장, 산업현장을 떠올리게 하는 컨셉의 고깃집인데, 이쪽에 3공장이 있다고 하여 한번 들러본다. 내가 옛날 다녔던 공장도 3공장 이었는데. 내가 갔던 때가 목요일 저녁이었는데, 아주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주변 회사에서 회식을 온 사람들이 좀 있었다. 매일 매일 보는 사람들인데... 회식까지 하다니! 봤는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하다가도.. 나갈 때는 한줄로 한명씩 나가는 것을 보면서... 역시 회사사람들의 피상적인 관계.. 그런것을 생각했다. 밑반찬 세팅... 단촐하다... 있을 것은 다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이윽고, 김치와 마늘을 숯 위에 올려 .. 더보기
수원 병점 순두부 맛집 삼대째 손두부 (영업시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나는 순두부를 아주 좋아하는 타입이다. 건강에도 좋은 것 같고, 소화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삼대째손두부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간 곳은 병점 삼대째 손두부이다. 삼대째 손두부는 반찬도 정갈하고, 저렴하고, 특히 그날 만든 두부를 반찬으로 내놓는 정성이 좋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나는 가면 항상 얼큰 순두부를 시킨다. 이곳의 얼큰 순두부는 다른 삼대째손두부 보다 매콤한 맛이 있다. (혹자는 라면스프의 맛이라고도 표현한다.. 하지만 아닐 거라고 믿는다 ㅋㅋ) 반찬이 나온다.. 이 정갈한 반찬들을 보라. 특히 오른쪽의 그날 만든 두부는 고소하고 짭짤하고 정말 맛있다. 한 숟갈 정도 뜨고 허겁지겁 찍었다. 블로그 하는 나는 사진 찍고 밥을 먹지만, 이날만은 달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