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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하노이 맛집, 분보남보 에서 쌓았던 추억 구글 위치 이번 하노이 여행 때, 구글의 평점 기준으로 4점 이상의 높은 곳을 찾다가 이 곳이 파악되어 길을 나섰다. 사실 분보남볼라는 곳은 굉장히 조그만 구멍가게 같은 곳.. 맛이 소문을 타서, 잘 되어서 그런지 안쪽에 공간이 있지만... 그냥 겉에서 보기에는 그냥 조그만 가게일 뿐이다. 만드는 것도 거의 정문 앞 조그만 곳에서 만드는데, 평가를 보면 맛은 있는데, 벌레가 들어가 있거나... 조리과정에서 떨어진 면을 그냥 손으롤 줏어서 다시 섞는다거나... 그런것이 있었다. 그래도 평점이 높은 이유가 있을 것 같아, 이 곳에서 유명한 분보남보 라는 것을 급히 시켜본다. 콜라가 나온다... 그리고 내가 먹고 싶었던 약간 비빔쌀국수 같은 분보남보 가 나왔다! 여행 갔다온지 꽤 됐는데 기억나는 맛. 고수가 ..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맛집 하이바쯩스시 ISUSHI 위치 링크 하노이 여행 때.. 사실 돌아다닐 곳이 많이 없긴 했다. 공원이 많긴 하지만 거리도 멀고.. 그래서 여행자거리 호안끼엠을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간 곳 하이바쯩스시라고 불리우는 이곳이다. Isushi 라는 체인점인듯 점심시간에는 스시부페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우리는 오후 4시쯤 입장해서, 그런건 없는 것 같았다.. 사람이 거의 없었음... 메뉴판을 찍고 싶었는데 직원에게 제지 당한 후... 맥주와, 펩시를 주문하였다. 이게 아마, 훈제 연어 초밥. 제일 처음 나왔는데, 처음 우리의 입맛을 돋궈 주고자 제일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음에 틀림없다.... 훈제 냄새도 나고, 밥알의 꼼꼼함도 있는 맛있는 초밥이었다. 그 다음 괜찮았던 새우만두. 새우만두의 경우에 안쪽에 각종 채소와.. 더보기
돈암동 중국집 초림정 - 주인이 바뀌었지만 탕수육의 바삭함은 그대로 주차가능 메뉴 돈암동에 있던 텐텐하오.. 고개 위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집은 아니나, 인근 지역 주민에게 맛집으로 소문난 장소... 주인이 바뀌어서 이름도 바뀌었다. 초림정 이라는 곳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탕수육 할인 행사를 해서 찾아갔다. 우리 가족 3명이 가서, 탕수육 하나, 삼선짜장 곱배기, 볶음밥 한개를 주문하였다. 이 집은 예전부터 단무지를 제공하지 않고 이런 것들을 제공하였다! 같이 먹기에 나쁘진 않다... 이어서 나온 탕수육! 요즘 사람이 많지만.. 금방 나온다! 먹어보고 탕수육의 맛에 놀랐다! 이 집의 탕수육은 처음 튀겨보았을 때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계속 올라온다! 배달을 할 수도 있지만.. 이 집의 탕수육은 배달을 하지 말고 직접 먹는 것을.. 더보기
신갈 삼대째손두부의 신규 메뉴 삼겹짜박두부 한 몇달 전에 생긴 메뉴인데, 삼겹짜박두부인가.. 짜박두부인가 예전에는 그냥 종이에만 쓰여져 있던 메뉴였으나 이 집에서만 새로 개발된 메뉴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짜박두부.. 2~3인 용으로 개발되었고, 2만원, 공기밥 따로.. 이런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데, 국물은 아주 얼큰한 맛은 없으나 약간 마파두부 같은 맛이 나고.. 두부가 저렇게 많이 있고, 가운데에는 삼겹살이 놓여져 있다. 파랑, 해서 데코레이션이 좀 있어 마치 꽃과 같은 비주얼을 떠올리게 하는데, 너무 오래 끓이면 안쪽부터 타기 때문에 조심하고, 이렇게 끓인 다음에는 살살 뒤집고 저어줘서 익혔다. 맛은 꽤 괜찮았던 게, 일단 두부와 저런 소스의 조합은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고... 삼겹살과 같이 끓이니 뭔가의 그 감칠맛까지 더해져서 우.. 더보기
행주산성 맛집 - 아! 이맛이야 장작철판구이 (주차는 인근에 잘 찾아보면 무료주차장이 있음) 바로 어제, 35도를 오르내리던 그 더운 날, 행주산성 쪽으로 먹으러 갔다. 주변에 맛있는녀석들 에 출연했던 보리굴비 집이 있었으나... 그때는 알지 못하고, 주변의 맛있는 집을 찾아보던 그 때, 어딘가 불판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람들을 보고 혹시나 싶었고.. 또 알려져 있는 국수집은 별로 생각이 없어 이쪽으로 가게 되었다. 엄청나게 날씨가 더운데 문을 활짝 열어놓고 선풍기로 냉방을 하고 있다. 이러니까 장사가 안되지...;;; 들어가 보니, 지친 표정으로 사람들이 흐느적흐느적 맛을 즐기고 있었다.... 어리둥절 앉은 우리에게 채소 식판이 배식되었다. 우리는 점심메뉴 국수정식 (7000원) 을 주문하였다. 좌석은 이렇게 거의 열명 넘게 앉을 수 .. 더보기
돈암동 성신여대입구 중국집 맛집 청도 찾아가다 주차 가능 메뉴판 평일에 먹을 수 있는 더 가격이 싼 세트도 있는데 (메뉴판에 써 있지 않음), 주말에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일전 돈암동 청도에 갔는데,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가족을 데리고 왔다. 돈암동 한진아파트 주변 구석(..) 에 위치해 있지만, 2층 건물이고, 깨끗하다는 인상을 주며, 메뉴도 다양한게 요리사들의 실력도 수준급이라고 볼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식전에 주는 샐러드.. 1층에 후식을 마음껏 퍼 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빵과.. 마늘, 그리고 시식 중이라는 신메뉴를 퍼 왔다. 신메뉴는 닭날개와 마늘을 이용한 볶음이었는데, 신메뉴는 아마 잘 팔리지 않을 듯하다...... 우리가 주문했던 깐풍기! 깐풍기는 생각보다 아주 맛있지는 않았다. 닭살을 이용한 것이긴 한데, 뭐랄..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시먼딩 맛집 - Mala Hot Pot https://www.google.co.kr/maps/dir/''/taipei+mala+hot+pot/@25.0434315,121.5054892,18.18z/data=!4m8!4m7!1m0!1m5!1m1!1s0x3442a909190baa19:0xe00f3480c3b7e765!2m2!1d121.506118!2d25.0438099 (카드 불가...) 저번 타이페이 여행 때, 대부분은 로컬 음식점에 갔지만 한번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Mala Hot Pot (마라훠거) 를 먹으러 갔다. 익숙한 한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돈 약 20000원 정도에 마라훠거를 약 1시간 반? 2시간? 정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사실 대만 타이페이 에서는 비싼 가격이 맞기는 한데... (마치 우리나라.. 더보기
타이페이 시먼딩 의 로컬 아침 음식 맛집 - yonghe chinese type breakfast shop 위치는 이 쯤이 된다고 한다. 이번 타이페이 여행... 같이 여행 갔던 중국 사람이 로컬에서 유명한 아침 전문점 이 있다고 하여 같이 찾아갔다! 영화두장 인가? 한문을 잘 모른다.. 사람들 줄 서 있는 위엄... 다른 아침 식당에는 줄 서 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곳은 맛집이 분명하다. 현지인들에게!!! 사람들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이것저것 많이 만들고 계시는 주인장.. 10가지 정도의 추천 메뉴가 있는데, 솔직히 나는 중국어를 잘 알지 못하지만, 그냥 10개를 다 주문하였다... 진짜 사람이 많기는 한데, 거의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틀지 않고 먹는 것으로 보아... 정말 타이페이가 더운 곳은 맞긴 한가보다... 이런 많은 음식들을 사 와서 먹었다 음료수는 두유!!! 중국어를 한다면..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시먼딩 삼형제 빙수 집 - 한국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곳 ㄷㄷ 타이페이에서의 위치는 여기... 시먼딩 근처.. 삼형제 빙수 라는 곳이다.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어디 갈까 고민하던 와중에... 블로그를 뒤져 보니 이 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다. 티비에 한국 프로그램인 생활의 달인(!!) 에 이 망고빙수집이 나온 것을 틀어주고 있고... 다른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왔던 것 같다. 앞에 이렇게 망고 등을 쌓아놓고, 판매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 과일을 써서 맛있는 빙수도 만들어준다... 중국어를 잘 몰라서 좀 그렇지만... 손짓 발짓을 통하여 3번과 / 5번을 주문하였다. 중국어 열심히 할 걸... 젤리가 들어가 있는 빙수도 사람들이 많이 먹는 듯했다. 거의 모든 벽면에 방문자들의 낙서가 되어 있다. 그 중의 9/10 정도는 한국인이다 ㅋㅋㅋ 한국인에게 많이 많이.. 더보기
광화문 D타워의 주유별장 - 모임 / 회식 때 좋을 것 같음 얼마전 아는 사람들과 광화문의 D타워 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사실 D타워를 처음 가봤는데, 들어가 보니 5층? 정도까지 이것 저것 음식점이 쫙~ 있는데, 생긴건 마치 인천공항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디자인이었다. 외국가고 싶구만.. 어쨋든, 그 중의 주유별장? 이라는 곳을 갔다. 지방에 살기 때문에 이런 트랜디한 곳을 많이 못가기는 하지만, 이번 기회에 한번!! 주유별장은 건물 5층으로 올라와서 정문 쪽 구석에 위치해 있다. 사실 봤을 때는 약간 중국음식점의 분위기가 났는데, 메뉴는 한식을 베이스로 한 고급스러운 퓨전 메뉴 위주였다. 예약 가능했고... 사방이 뚫려 있긴 하지만 룸 같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퓨전 항정살 버섯 쌈... 항정살은 사실 맛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일 정도로 평이한 맛이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