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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여수 경도회관 갯장어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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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수 여행,

그 유명하다는 갯장어 샤브샤브를 먹기 위해 경도의 경도회관에 갔다!

 

대경도대합실.. 에서

수시로 있는 배를 타면 된다.

 

관광객은 1000원 이었던가... 2000원이었던가..

기억나지 않는 아주 싼 가격.

 

이유는 가보면 안다.

 

 

 

차 까지 들어가는 이런 배를 타는데,

 

 

 

이것은 확대한 사진이 아니다.

배에 타면,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이 경도 이고...

저~기 오른쪽 쯤에 경도회관 이라고 보인다

.....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

바다가 아니라면, 걸어가도 약 5분 정도 걸릴 거리이다.

 

 

 

팬션, 카페, 그리고 경도회관은 함께 있다!

팬션에서 혹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인가? 그건 모르겠다.. 아마 안해주실듯 ㅠㅠ

 

 

 

이곳은 하모 유비끼 라고 한다.

갯장어 샤브샤브 라고 보면 될 것 같다..

4인 기준 90,000원 짜리로 주문하였다.

 

 

 

 

참... 이곳 경도회관도 맛집인 것 같다!

여러 군데의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곳...

어쩐지, 굉장히 의자 수가 많았다.

회사 야유회를 와도 괜찮을 정도의 좌석 수 였다... 200석은 될듯

 

 

 

 

이윽고, 우리가 주문한

갯장어 샤브샤브가 나왔다!!!

 

 

 

내가 간 시간은 석양이 지는 시간..

태양에 비쳐서 갯장어 샤브샤브가 마치 수육처럼 보인다.

갯장어가 참.. 쫄깃쫄깃 하게 생겼다.

 

 

 

 

어떻게 먹는지는... 종업원 어머님의 설명을 들어 보면,

 

 

 

이렇게 갯장어 샤브샤브를 국에 퐁당~ 빠뜨려서,

10초 정도... 이렇게 끓인 다음,

 

 

 

 

갯장어 샤브샤브는 맛이 진하지는 않으니,

이렇게 마늘이랑, 쌈장을 넣어 먹거나,

 

 

 

마늘, 양파, 그리고 쌈을 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실제로 나는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먹었을 때

양파와 마늘이 갯장어의 약간 심심한 맛을 보충해 준다! 그래서 정말 맛있음...

 

 

 

아아... 마지막은 그쪽에서 파는 라면으로 장식하였다. 2인분을 끓였는데,

나중에는 라면죽을 만들어서, 마음껏 나트륨을 섭취하였다 ㅠㅠ

 

참고로, 여기서 달라고 하면 청양고추를 주긴 하는데,

굉장히 맵다.... 라면에 넣어서 먹으면 꽤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갯장어 샤브샤브... 이쪽에 오지 않으면 언제 먹어보겠는가...

여수의 경도회관에서 갯장어 샤브샤브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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