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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도미노 피자 - 한국보다 조금 더 마른 느낌이랄까. 위치 링크 하노이에서 도미노 피자를 찾을 줄이야! 뭔가 친숙한 음식을 찾던 우리에게 나타난 이 도미노 피자! 숙소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 피자집은... 손님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고 수습자들을 위한 교육 까지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영어는 거의 통하지 않았다... 저 여자분이 영어를 그나마 좀 했음 한국 사람들은 피클 같은거를 먹어서 피클을 한번 이야기해 봤으나 피클을 피자 4개, 치킨 4개 이렇게 알아들어서.. 큰일날 뻔함... 이쪽에는 피클 같은 채소류를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도, 손짓 발짓으로 주문은 다 되고 이게 무슨 미트 어쩌고 피자였는데.. 한 15분 20분 뒤에 우리에게 건네졌다! 가격은 약 15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한국보다는 한 3/4.. 더보기
하노이 공항 분짜, Two tigers! 하노이 공항에도 분짜가 있다! 이번 하노이 여행 때 쌀국수나.. 우리나라보다 싼 일식을 많이 먹었는데 다른 것들은 많이 먹었지만 비빔 쌀국수? 새콤달콤한 찍어먹는 쌀국수라고 하는 '분짜' 라는 것을 못 먹어봤었다!!! 분짜라는 것은 국물에 찍어먹는 쌀국수인데.. 그 찍어먹는 국물에 고기 완자, 고기 구운것을 같이 넣은 건데 베트남 시장가 길가를 가다 보면 숯불로 고기 굽는 냄새가 가끔씩 나는데 이 분짜에 들어가는 고기도 포함된다고 한다! 분짜를 먹지못하고 하노이 공항 검색대까지 통과했는데 갑자기 생각 나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공항 탑승장을 쭉~ 돌아보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찾아봤지만, 하노이 공항 안에 분짜가 없다는 말을 들었지만... 설마설마 하고 찾아봤다. 그런데, 분명히 위에 적혀있는 메뉴판에는 나와있지 않은데, 전시해놓은.. 더보기
하노이 맛집, 분보남보 에서 쌓았던 추억 구글 위치 이번 하노이 여행 때, 구글의 평점 기준으로 4점 이상의 높은 곳을 찾다가 이 곳이 파악되어 길을 나섰다. 사실 분보남볼라는 곳은 굉장히 조그만 구멍가게 같은 곳.. 맛이 소문을 타서, 잘 되어서 그런지 안쪽에 공간이 있지만... 그냥 겉에서 보기에는 그냥 조그만 가게일 뿐이다. 만드는 것도 거의 정문 앞 조그만 곳에서 만드는데, 평가를 보면 맛은 있는데, 벌레가 들어가 있거나... 조리과정에서 떨어진 면을 그냥 손으롤 줏어서 다시 섞는다거나... 그런것이 있었다. 그래도 평점이 높은 이유가 있을 것 같아, 이 곳에서 유명한 분보남보 라는 것을 급히 시켜본다. 콜라가 나온다... 그리고 내가 먹고 싶었던 약간 비빔쌀국수 같은 분보남보 가 나왔다! 여행 갔다온지 꽤 됐는데 기억나는 맛. 고수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