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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해외 여행

오키나와 국제시장, 오키나와 소금과자, 소금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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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으로 갔던 오키나와,

가이드님이 오키나와 소금과자와 소금아이스크림은 꼭 먹어보라고!

 

류보 백화점이 보이는,

국제거리 메인로드에서

 

소금과자 느낌이 나는 하얀색 건물에 눈길이 갔다.

 

쇼핑하느라고 다리가 아주 아프고 뭔가 시원한 것을 찾고 있는데,

가족들 모두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는 것에 동의했다.

 

 

 

이쪽은 젊은 분 두분 정도가 운영하고 있는 매장인데,

다른곳과는 달리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휴양지인듯) 소금과자 만을 메인 테마로 하고 있다!

매장도 전체적으로 하얗게 되어있어서 깨끗한 분위기. 

 

 

이런식으로 각종 소금과자를 팔고 있는데,

이렇게.. 먹을 수 있게 샘플이 한껏 배치가 되어 있다!!

그리고 온 사람들이 아무리 먹고 가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ㄷㄷ

 

 

다른 과자들은 다른 곳에서도 구할 수 있는 거고..

특이하게 머랭 같은게 있어서 한번 먹어봤는데,

난 사실 머랭을 처음 먹어봤는데 그렇게 맛있는 건줄 몰랐다.

 

하지만 비행기 타고오면서 부서질까봐 사진 않았다.

 

여행객들이 들어와서 되게 많이 집어먹던데..

오히려 뭔가 미안해서 하나씩 사는 모습을 보고 이것도 마케팅인가 싶었다..ㅋㅋ

 

 

요기서 특이한.. 소금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런 식으로 여러가지 형태의 소금이 있어,

흰색 소프트아이스크림에 뿌려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소금을 뿌려먹는다니.. 되게 신기했다.

 

 

녹차소금을 한번 뿌려먹어 봤는데

으 으음......

 

글쎄......

 

내 입맛에는 아이스크림과 소금의 맛이 좀 따로 놀아서 별로였다.

하지만 초콜릿, 유자를 비롯한 여러가지 소금이 있으니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어떤 소금 뿌려드시냐고 추천해달라고 점원에게 물어보니 차근차근하게

자기는 유자와 초콜릿이 좋다면서 추천해주셨다.

 

 

 

먹다 보면 안쪽에 시리얼 같은것도 있다.

 

이 아이스크림은 그저 그랬지만...

거의 모든 과자에 대해서 먹을 수 있게 샘플도 있고..

되게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가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느낌으로는 생긴지도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고...

깔끔한 분위기에, 앞으로 잘 되는 가게가 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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