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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해외 여행

피치 항공.. peach 항공 타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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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금 토 일 월 4일로 해서 여행을 갔다 왔다.

인천 <-> 오사카




피치 항공.....

그 악명높은 피치 항공을 타고 갔다왔다.


피치 항공이라 하면..


그렇다.


나도 예약하기 전에 수많은 글을 읽어 봤지만,


설명 없이 갑자기 연착되는 비행기 (그런데 폭풍에도 혼자 뜨는 때도 있다고 함;;), 그리고 연착되었을 때 서비스가 최악

수화물 돈 더내야 되는 것

취소 환불시 엄청 손해봄

친절하지 않음


등의... 

사람들을 겁나게 하는 엄청난 블로그 카페 글이 많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운에 맡겨야 하는 것 같다 ㅠㅠ


일단, 날짜를 빨리 확정짓고, 

짐은 최대한 간단히 싸고

그 날짜에 비나 눈이 많이 안오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좌석도 정말 작다.

피치항공이 아마 일본 항공사인가 그럴텐데, 일본 체구에 맞춰서 그런가....? 정말.. 작다..

화장실을 갈 생각을 해선 안된다. 안쪽에 있는 사람이 화장실을 가면 큰 실례가 된다.


그래도 값이 조금이라도 더 싸니,

1시간 반 동안 나는 없다 라는 생각으로, 조용히 창밖을 내다보면서 타면 될 것 같다.


그래도 난 나쁘지는 않았다...


아참..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피치항공은 다른 터미널 (2번 터미널)을 쓰고 있다.

따라서, 다른 비행기랑 출발하는 곳이 다르고,


면세점은.. 정말 좀 음.. 안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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