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다 인바티 엑스폴리에이팅 샴푸 (AVEDA Invati Exfoliating Shampoo) 사용기

해외에서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아베다 (AVEDA),

에스티 로더에서 내고 있는 화장품으로,

알고 있기로는 포장 용기를 재활용으로 사용하고, 여러 환경 활동도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고가로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다!

 

 

아베다 인바티 엑스폴리에이팅 샴푸

 

 

샴푸 파는 가격도 굉장히 비싼데..

이 샴푸의 경우 1000 mL 가 12만 8천원 정도로,

굉장히 비싸다...

 

하지만 성분을 보면

 

 

 

보통 샴푸에서 사용하지 않는 많은 성분들을 사용하고 있다.

소듐메칠코코일타우레이트, 소듐코코일이세치오네이트 같은..

비싼 샴푸에서 많이 쓰는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설페이트프리 샴푸이고..

실리콘이 들어있지 않은 무실리콘 샴푸이다!

또한 살리실산이 들어있어서 각질 제거를 해 주고... 항염 물질들도 눈에 띄고

화학 물질이지만 아보카도 바바수 등에서 유래한 물질들

한눈에 봐도 비싼 것처럼 여러가지 물질들이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샴푸를 짰을 때,

깜짝 놀라는 외관을 띈다.

 

약간, 끓이다 만 한약 같은!

그리고 냄새도 약간 그런 향을 띄는데,

 

약간의 시나몬 냄새 + 약같은 냄새가 올라온다!

계피 냄새가 제일 큰 것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간 역하게 느낄 수 있으나

외국 사람들은 꽤 시나몬에 대한 호감이 있다고 들었다!!!!

 

 

감아 보았을 때,

약간 거품이 덜 나보이는 것은 있지만

금방 머리카락에 발리고 계속 머리카락에 바르다 보면 거품이 이렇게 크게 일어난다!

 

머리카락은 깔끔하게 씻기는 편이며,

거품이 금방 꺼져서 씻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간편하다.

 

또한 역시 비싼 샴푸 답게..

두피가 씻은 다음 굉장히 개운한 느낌이 든다!

멘톨로 인한 인위적인 시원함이 아닌,

두피가 정말로 씻겨진 느낌, 그리고 그것이 아주 과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좋다.

 

비싼 샴푸이기 때문에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정말 이 샴푸 만드는 사람들이 비싼 값을 하도록 샴푸를 만든 건지

그런 것이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