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값을 하는, 로레알 뉴트리파이어 샴푸 (Loreal Nutrifier shampoo)

로레알 뉴트리파이어 샴푸!!!

 

미용실에서 굉장히 비싸게 팔고 있는 샴푸 중에 하나다.

인터넷을 뒤져 봐도 500 mL 에 35,000 원 정도이니, 샴푸 중에서는

굉장히 비싼 편인데...

 

 

 

로레알 뉴트리파이어 샴푸는 이렇게

투명하게 생겼으며.. 찾아보니 불투명한 샴푸 용기도 있는 것 같다!

 

 

 

뉴트리파이어 샴푸는 로레알에서 나온

건조한 모발을 위한 샴푸이고...

 

코코넛 오일, 그리고 글리세롤을 이용해

거칠고 건조해진 모발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한다!

 

 

 

전성분 이다!

 

양쪽성 계면활성제 (amphoteric surfactant) 인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을 주로 사용한 것이 특징!

전성분에는 제일 많이 넣은 것을 앞으로 하게 되어 있는데

보통은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를 많이 쓰지만,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을 사용하여

기존 볼 수 있는 샴푸들과는 다른 거품과 사용감을 부여하려고 한 샴푸이다!

또한 방부제도 요즘 이슈되고 있는 방부제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 제품..

 

 

한 펌프 따 본다!

보통의 샴푸 흐름 정도에,

약간 노란색을 띄는 오일 같은 샴푸이다.

 

향은 파우더리한 향인데,

향이 거북하지 않고 적절하게 나서 편한 감촉 및 감정을 준다!

 

 

샴푸를 머리에 바르고 문지르는 편인데,

머리에 바르고 거품을 낼 때 거품이 크고 확 일어나지는 않지만

어떤 샴푸는 뻑뻑한 느낌이 들어 손이 잘 움직이지 않는데,

이 샴푸는 그런 느낌이 없었다.

 

샴푸 자체로도 머리카락을 잘 풀어주는 편이었고,

거품은 풍성하지는 않아도 저 정도면 딱 됐다 정도였다!

 

물로 헹굴 때도,

생각보다 꽤 부드럽게 머리카락을 씻어주고

물로 계속 헹구면 나중에는 뽀득뽀득 씻어주는 느낌을 줘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비싼 샴푸는, 비싼 값을 한다!!!

이 샴푸는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