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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화장품 제품 출시

고세 올레오도르 보타니칼 오일 샴푸 사용기 - Kose oleo dor botanical oil shamp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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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 (Kose, 株式会社コーセー )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회사일 것이다!

일본 화장품 회사 중에 큰 회사이고 우리나라에는

세키세이 유액 (설기정) 으로 알려져 있는 회사...

 

하지만 샴푸 린스 등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이 샴푸의 경우 한국의 블로그 등에서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일본에 가면 마트에 시세이도와 함께 굉장히 많이 보이는..

유명한 샴푸로 판단되어서, 한번 사용기를 올려 본다!

 

 

 

Kose Oleo Dor 의 모델로

아무로 나미에 가 활약을 하고 있는데

 

내가 학생 시절때 아무로나미에는 잘 나가던 신인이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자리를 잘 잡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모델을 하고 있는 것을 축하한다..!

 

 

내가 구한 Oleo dor 샴푸는

Air in Finish

Botanical oil shampoo 이다.

 

 

일본어라.. 나는 일본어를 엄청 잘 하는 편이 아니라

다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ㅠ

 

 

100% 식물성 오일이 머리카락과 두피에 도움을 주고,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해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성분을 전부 해석할 수는 없지만,

설페이트 프리 올레핀 계면활성제

저 자극으로 알려져 있는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

두피 케어에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

여러가지 오일 성분

 

이 주 성분으로 보인다.

 

실리콘은 들어가지 않은 듯

 

 

샴푸 용기에서도 보일 수 있지만,

굉장히 찰랑찰랑하고 거의 물과 같은 샴푸이다.

 

손에 올려놓아도 그냥 쭉 흘러내린다!

오일이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강조하기 위함인지

색은 옅은 노란색을 띄고 있다.

손에 따라서 보는 것이니 색은 잘 보이지 않는다.

 

성분 중에 카라멜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노란색을 띄게 해 주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다..

 

향은

한마디로 형언할 수는 없는데

꽃 향기 베이스 + 약간의 상큼한 과일향?

으로 맡으면 기분좋은 향인데,

향이 그렇게 쎈 편은 아닌 것 같다!

 

 

 

두피에 사용해 보았을 때

거품이 참 특이했다!

 

거품이 확 일어나기 보다는

이런 식으로 잔잔하게 거품이 나면서도,

거품 양이 적다는 느낌보다는 머리카락과 두피를

감싸준다는 느낌이었다.

 

샴푸 만드는 사람들이 이런 거품을 내기위해서

일부러 만든 것이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샴푸에 오일이 많이 들어갈 경우

샴푸 거품이 오일에 의해서 이렇게 거품이 크게 나는 것을 방지한다!

마치 땀 많이 흘리고 먼지 많이 났던 날 머리를 감으면

거품이 잘 안나는 것 처럼...

 

씻을 때 아주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게 부드럽게 씻기진 않지만

두피와 머리카락이 깨끗하게 씻기는 느낌,

실리콘이 없다 보니 아주 부드럽지는 않지만

중간 정도는 되는 것 같은 머리카락 부드러움

 

이 사용했을 때 특징이었던 것 같다!!!

 

고세 신제품 나오면 또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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