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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맛집

보라동 허대감 - 맛있는 정식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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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오랜만에 이쪽에 찾아오셔서

부모님과 같이 갔던 맛집이었다.

 

 

 

우렁쌈밥을 먹을까 하다가,

황태까지 먹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황태정식 3인분을 시키게 된다.

 

 

 

 

이렇게 몇몇 반찬과 쌈이 세팅된다.

쌈 종류가 다양하고, 채소가 신선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메인 요리 중 하나인 우렁쌈밥..

우렁과 쌈장이 같이 나오는 형태인데...

 

된장에 조그만하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여기는 큰 덩어리째로 같이 나오니 씹는 맛이 꽤 좋다.

 

 

 

그래서 이렇게 이렇게 싸먹고..

 

 

또 싸먹고... 그렇게 마음껏 즐겼다.

부모님께서도 되게 잘 드시더라..

 

식감도 꽤 꼬들꼬들하게 맛있고. 씹는 맛이 난다... 고소하고..

 

 

제육쌈밥도 같이 나왔다!

양이 조금 적어보이지만, 다른것들과 같이 먹으니 괜찮앗다.

 

 

제육도 이렇게 싸서 먹었다.

 

맛있긴 한데, 제육은 약간 달긴 했다... 젊은이 취향...

 

 

그럴 때 먹는 것이 된장찌개..

1인분을 고려해야 했기에 약간 적게 나온것은 사실이나,

당연히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다른 메뉴들도 너무 많아서...

된장찌개도 적절히 맵고, 밥과 함께 먹을 만했다.

 

 

황태구이도 나왔다!

약간, 황태구이가 비싸다 보니까 많이 나온다는 느낌은 못받았다.

 

사진으로는 크지만.. 실제로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황태를 좋아하는 아버지가 몇점 먹으니까.. 반이 비었던..

 

 

 

그래도 황태구이의 맛이 나쁘지 않았던 게,

꼬들꼬들하고, 먹으면 먹을수록 고소한 그런 맛이 있었다.

 

하지만 약간 이것마저도 좀 달았던 기억이...

 

 

전체적으로 음식이 달긴 했지만, 음식의 양이나, 질.. 신선도

등에서 꽤 플러스 점수를 우리는 줄 수 있었다.

 

 

단 것 빼고는 정말 괜찮았던 맛집으로 이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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