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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맛집

성신여대입구 갱상도 갱양식 - 돈암동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맛집 (주차 불가. 뒷골목에 있음) 이쪽 지역의 맛집을 많이 알고 있는 내 동생이 소개한 집. 부모님과 함께 가게 되었다. 이런 뒷골목에.. 주차가 될 리는 없다. 인근에 버스를 타고 쭉 걸어오는 것이 좋다. 메뉴.. 성신여대 쪽의,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런 메뉴들을 팔고 있다. 예전에 이런 곳은 정말 허름한 가게들만 있었는데, 성신여대입구도 굉장히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경양식이라니, 어른들이랑 가기 참 좋은 곳이다. 경양식이라고 되어 있고, 약간 인테리어도 옛날식 인테리어지만, 그 자리를 대부분은 젊은이들이 채우고 있다. 다만, 휴일이라 부모님과 함께 오신 분들도 좀 보였다. 예전, 경양식도 젊은이들이 먹었듯이, 경양식이라는 말은 어른들을 자극하는 말이기도 하다. 사이다가 나왔다. 얼음을.. 더보기
부모님이 만족하셨던 다온갈비 다온정식 미아점 다온갈비!!! 주차 가능! (발렛) 부모님이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는지,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셨던 곳이다. 이런 한식 코스로 나오는 곳을 많이 찾아다녔지만, 가격이 싸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저기 나온, 다온 정식을 먹도록 했다. 다음에는 돈을 많이 먹어서 한우모둠세트를 먹어야지... 언제 차려졌는지는 모르지만 꽤 깨끗한 외관이 마음에 들었다. 앞접시가 차려지고.. 냉면 무료이벤트가 있지만, 다온 정식을 먹은 사람에게는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고기를 먹은 사람에게만 해당된다고 한다...... 그런 글은 쓰여져 있지 않아서... 카카오톡으로 괜히 친구를 등록하고 말았다. 드디어 차려지기 시작한 다온 정식. 여러가지 반찬이 있어 부모님이 좋아하셨다. 이런이런 반찬.. 아래 찍은 사진이 대표적인 것이고 이.. 더보기
보라동 점심 으로 추천 - 항아리 보쌈 정식 (인근 골목길에 주차 가능) 항아리 보쌈!! 고기를 먹고 싶을 때 가끔씩 생각나는 곳. 저녁때 먹어도 맛있지만, 이 곳은 점심 보쌈정식이 잘 되어 있어서 찾는다. 밑반찬... 사실 저 정도만 있어도 된다. 다른 반찬은 없어도 됨!!! 2인이서 먹었던 보쌈 고기인데, 살로만 줄 것인가, 비계를 줄 것인가 하는 것을 항상 물어보신다. 그래서 맨날 섞어 달라고 하는데... 다음에는 살만 달라고 하고 싶다... 고기, 우리가 생각하는 보쌈 고기의 바로 그맛이다. 막 엄청~ 깊은 맛은 느껴지지 않으나... 고기의 감칠맛이 좋아서 계속 먹게 되며 참... 저 보쌈과 같이 나오는 저 김치 때문에 정말 끊지 못하고 계속 먹게 된다. 돈만 많았어도 매일 점심에 와서 먹고 싶다... 나는 이렇게, 보쌈과 같이 나오는 김치.. 더보기
보정동 카페거리 고기 맛집 - 옵서예 방문 메뉴는 다음과 같다. 보정동 카페거리.. 진짜 많은 맛집들이 있는데, 고기 맛집을 찾아보면 이 집이 굉장히 많이 나오길래 궁금해서 방문! 카페거리가 죽전역에서 걸어가는 것이 멀다고 생각했는데,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었다! 그래서 조금 더 쉽게 갈 수 있었음.. 어디지 어디지 하고 두리번두리번 하다가, 이렇게 디자인되어 있는 특이한 집을 발견! 역시 카페거리의 고급 음식점 답게 인테리어부터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은 고사리를 이렇게 같이 구워준다는 것에 있다... 고사리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나.. 고기와 같이 먹기에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입맛인 나에게는.. 달지 않아서 그런지 고기와 엄청 잘 어울리지는 않은데? 하는 생각도 들었..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롯데센터 롯데리아 -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익숙한 맛! 위치 링크 베트남 하노이 롯데센터를 이번 여행때 오려고 했던 목적, 한국 마트의 향기를 느끼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햄버거 매니아로서 베트남 롯데리아의 햄버거는 어떤지 느껴보고 싶은, 그런 것도 있었다. 롯데센터 지하 1층에 롯데리아가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안쪽에서 햄버거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한국과 정~말 동일한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았다. 뒷면도 있는데 가격표를 잘 찍지는 못했다. 햄버거, 세트가 비싼것도 약 4500원 정도로 우리나라보다는 약간 싼 가격이다! 그리고 뭔가 한국의 치킨같은것도 있길래 그것도 주문하였다. 베트남의 롯데리아는 일가족들이 많이 찾아오는 장소이고 번호판을 가져가면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것이 좀 특이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10.. 더보기
돈암동 중국집 초림정 - 주인이 바뀌었지만 탕수육의 바삭함은 그대로 주차가능 메뉴 돈암동에 있던 텐텐하오.. 고개 위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집은 아니나, 인근 지역 주민에게 맛집으로 소문난 장소... 주인이 바뀌어서 이름도 바뀌었다. 초림정 이라는 곳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탕수육 할인 행사를 해서 찾아갔다. 우리 가족 3명이 가서, 탕수육 하나, 삼선짜장 곱배기, 볶음밥 한개를 주문하였다. 이 집은 예전부터 단무지를 제공하지 않고 이런 것들을 제공하였다! 같이 먹기에 나쁘진 않다... 이어서 나온 탕수육! 요즘 사람이 많지만.. 금방 나온다! 먹어보고 탕수육의 맛에 놀랐다! 이 집의 탕수육은 처음 튀겨보았을 때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계속 올라온다! 배달을 할 수도 있지만.. 이 집의 탕수육은 배달을 하지 말고 직접 먹는 것을.. 더보기
신갈 삼대째손두부의 신규 메뉴 삼겹짜박두부 한 몇달 전에 생긴 메뉴인데, 삼겹짜박두부인가.. 짜박두부인가 예전에는 그냥 종이에만 쓰여져 있던 메뉴였으나 이 집에서만 새로 개발된 메뉴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짜박두부.. 2~3인 용으로 개발되었고, 2만원, 공기밥 따로.. 이런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데, 국물은 아주 얼큰한 맛은 없으나 약간 마파두부 같은 맛이 나고.. 두부가 저렇게 많이 있고, 가운데에는 삼겹살이 놓여져 있다. 파랑, 해서 데코레이션이 좀 있어 마치 꽃과 같은 비주얼을 떠올리게 하는데, 너무 오래 끓이면 안쪽부터 타기 때문에 조심하고, 이렇게 끓인 다음에는 살살 뒤집고 저어줘서 익혔다. 맛은 꽤 괜찮았던 게, 일단 두부와 저런 소스의 조합은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고... 삼겹살과 같이 끓이니 뭔가의 그 감칠맛까지 더해져서 우.. 더보기
강남역 쉑쉑버거, 버거킹이 내려고 하다 말았던 바로 그 수제버거의 맛!! 강남역에 첫 쉐이크쉑 이 생긴 지도, 꽤 오래되었다. 하지만... 정말 너무나도 긴 줄 때문에 갈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다가 생긴지 오래 된 이 시점, 이제는 조금 줄이 줄어들었을까 하는 생각으로 서울 출장 갔다가 저녁시간때 한번 들러 보았다. 저녁 7시가 좀 넘은 시간... 이제 거품이 조금 꺼졌으려니 생각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20대나 대학생 이정도 였던 것 같고... 외국인들도 꽤 많은 것으로 보아 많은 사람들에게 맛 만은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왔다!!! 인터넷 글들을 보면 생각보다 맛없다는 글도 있지만, 나도 한번 느껴보려고 줄을 서 본다. 약 20분 정도 기다린 듯하다.. 많은 메뉴들이 있는데, 쉑버거, 기본적이고 가장 대표적인 햄버거를 주문하였다! 요즘 살.. 더보기
행주산성 맛집 - 아! 이맛이야 장작철판구이 (주차는 인근에 잘 찾아보면 무료주차장이 있음) 바로 어제, 35도를 오르내리던 그 더운 날, 행주산성 쪽으로 먹으러 갔다. 주변에 맛있는녀석들 에 출연했던 보리굴비 집이 있었으나... 그때는 알지 못하고, 주변의 맛있는 집을 찾아보던 그 때, 어딘가 불판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람들을 보고 혹시나 싶었고.. 또 알려져 있는 국수집은 별로 생각이 없어 이쪽으로 가게 되었다. 엄청나게 날씨가 더운데 문을 활짝 열어놓고 선풍기로 냉방을 하고 있다. 이러니까 장사가 안되지...;;; 들어가 보니, 지친 표정으로 사람들이 흐느적흐느적 맛을 즐기고 있었다.... 어리둥절 앉은 우리에게 채소 식판이 배식되었다. 우리는 점심메뉴 국수정식 (7000원) 을 주문하였다. 좌석은 이렇게 거의 열명 넘게 앉을 수 .. 더보기
인제닭갈비 - 군인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 맛집 주변에 그냥 주차하면 됨 예약 가능한듯.. 지난번 인제 여행에서 점심 먹을 장소를 찾다가... 길 지나다니는 어린 아이에게 물어보니 이 쪽으로 걸어가라고 추천하였다. 우리는 큰 길가, 공영주차장에 있었는데, 돌아다니다가 골목 쪽으로 들어오니 이런 여러 식당들을 볼 수 있었고, 그 중에 닭갈비로 메뉴를 한정지었던 우리는 이곳으로 결정하였다. 듣기로 인제시는 군인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음식점 곳곳에 군인장병 할인 이라는 말이 적혀 있는데, 많이 할인을 해 줄지 궁금해졌다. 훈련병도 인제에서 교육을 받을까? 갑자기 논산훈련소에서 입대하기 전, 부모님과 함께 먹었던 쭈꾸미구이가 생각났다. 정말 너무 맛없었는데. 메뉴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 닭갈비 종류가 많은데, 매운닭갈비.. 치즈닭갈비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