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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맛집

"경북 구미 맛집" 옥계 전천후 돼지국밥 연탄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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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필요가 없다. 

 

약간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

매운 것. 그리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옥계 전천후 돼지국밥 연탄불고기 집으로 오라.

정말 맛있다.

 

위치: 옥계동부중학교 맞은편 (네이버지도 참조)

054-472-8808 (예약 잘 받아주심)

 

이 집의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다.

냉면도 있고, 각종 불고기, 순대국밥 돼지국밥 등이 있다.

그러나 나를 비롯한 회사 동료들이 가면 먹는 음식은 정해져 있다.

 

글쓴이의 추천을 들어보고 그렇게 시켜 보라.

 

4인 기준.

"연탄불고기 3인분", "순대 1인분"

이렇게 시킨다.

연탄불고기가 1인분에 8000원, 순대도 1인분에 8000원 이다.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지만, 순대를 시키면 한 사람에 한 개씩 순대국물이 간다.

 

매운 연탄불고기와, 구수한 순대국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아 정말 이 맛이구나 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감히 구미 옥계에서 몇 안되는 맛집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이 글을 쓰겠다고 생각했을 때, 사진기를 들고 갔었는데,

사진은 두개밖에 찍지 못했다. 심지어 사진은 다 흔들렸다!! 그나마 이 사진만 건질 수 있다!

왜 그럴까!

 

너무 맛있어서다!!

본인은 음식이 나오자마자 그냥 먹어버렸다. 조금만 더 늦게 먹었다간 현기증이 날 정도로 정말 맛있었기 때문이었다.

 

글 쓰는 본인의 경우 구미에서 한 20번 정도 이 음식점을 갔었으며, 솔직히 이젠 호형호제 하는 사이이다(이건 좀 오바다)

주인장 아저씨와 호형호제를 한번 해 보라.

이런 맛집 주인장과 가깝게 지낸다는 것은 정말 큰 복이다. 구미 생활에서의 즐거움을 느껴보라.

 

갈 때마다 주인장의 변함없는 정성과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양도 지금까지 비슷하다. 사실 남자 4명이 가면 저렇게 시킴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듬..

 

다만 불고기 맛이 매워졌다 상대적으로 안매워졌다.. 하는 것이 있긴 하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순대국물이 있으니 맵거나 안맵거나 하는 것은 상관이 거의 없다.

 

쌈에 싸먹어도 되고, 순대국물로 중화시켜도 되니까.

 

시간이 난다면 이곳에서 한번 먹어보도록 하자.

 

이곳은 정말 맛있는 연탄불고기 집이다.

다른 곳도 한번 들려 봐야겠지만..

 

배고플때.. 우울할때.. 매주 월요일일때..

나는 들른다.

아마 다음주 월요일에도 들릴 지 모른다.

 

예약을 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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