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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화장품 제품 출시

유니레버 클리어 가려운 두피케어 샴푸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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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니 두피도 굉장히 가려운 것 같고..

그래서 지인의 추천을 통해 유니레버 클리어 샴푸를 사 왔다!

 

같이 쓰기로 함...

 

 

유니레버 회사 어디서 많이 들어 봤는데...

구글에서 찾아 보니

 

사실은 역사도 되게 오래된 회사고, 기술력도 많다고 한다.

남미 중동 동남아 등 많은 곳에 제품을 팔고 있다.

 

무려, 1929년에 세워진 영국 회사라고 하니..

역사가 오래된 회사가 좋다. 장인정신도 있겠지?

 

여러 샴푸들이 있는데..

두피가 가려운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호날두 샴푸를 사지 않고 이 샴푸를 샀다.

 

 

 

정체모를 아리따운 서양 사람을 모델로 하고 있다.

건조하고 가려운 두피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유니레버의 클리어 는 비듬을 케어해줄 수 있는 샴푸로 유명하다고 한다.

나도 비듬이 많은데... 사용하기 전에 내 두피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 기대가 된다!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답게 뒷면을 보면 되게 기술적으로 설명해 놓은 것이 눈에 띈다!

과일 샴푸, 한방 샴푸 이런게 아니고

이렇게 기술로 설명을 하니, 다른 샴푸들보다도 신뢰가 간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었다.

 

뉴트리엄 10 이라는 기술로 비듬완화 / 두피의 건강을 찾아준다고 하는데!

뉴트리엄.. 뉴트리.. 영양을 준다고 하는 것 같다!

 

 

 

다른 성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메칠이소치아졸리논 = 가습기살균 방부제

 

이게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안쓰이는 방부제라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많이 쓰인다는 기사를 본 적 있다.

다른거는 막 그렇게 해롭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세계 여러 나라에 동시다발적으로 팔고 있는 제품이니까 막 해롭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사용해 보았다.

 

 

한 펌프 정도 손에 따라 보았다.

 

예전에 샀던 TS 샴푸랑 비슷하게 끈끈하고.. 무언가 바르는 연고 같다.

머리에 바르는 약 같은 기분이 들었다...

 

향은 약간 꽃 향기가 났다.

어떤 꽃인지는 잘 모르겠다 ㅠㅠ

 

머리에 감아 보았다.

 

거품이 다른 샴푸처럼 풍성하게 나지는 않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무언가 샴푸가 머리에 부드럽게 발리고, 싹 스며드는 느낌이 좋았다고 할까...

 

그에 반해 빨리 시원하게 씻기는 느낌이 좋았던 것 같다.

사실 계속 씻어도 무언가 남아있는 느낌이 그닥 좋지는 않았는데,

 

이 샴푸는 그렇지 않아서...

 

두피도 잘 씻긴 느낌이 들어서, 비듬도 잘 안나는 것 같다.

 

 

역시, 오래되고 기술력 있는 기업, 유니레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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