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더마 수딩 샴푸 Node A 사용기

바이오더마 샴푸..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꽤 유명한 저자극 샴푸라고 한다.

 

민감한 두피에 사용하면 좋을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수딩 샴푸...

 

병원에 가도 이 샴푸 브랜드를 추천해 주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인정받고 있는 회사 것이 아닐까 싶다.

 

 

Soothing shampoo 로서,

민감 / 문제성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영어/프랑스어 등의 압박 ㅠㅠ

 

 

다만 성분을 보았을 때,

음이온 계면활성제가 거의 들어가지 않았고

 

Caprylyl/capryl glucoside : 자극이 적은 비이온 계면활성제

Panthenol: 두피 보습 / 비타민 성분으로 영양

Xylitol: 자일리톨

 

이 성분에 특이하게 보이는 것 같다.

 

 

손에 짜 보면 약~간 노란빛을 띄는 투명한 색이고..

묽은 느낌의 쭉쭉 흘러내리는 샴푸이다.

 

향도 나는데, 약간 꽃 향기가 나는..

하지만 다른 샴푸들보다는 향이 좀 약한 것 같다.

 

 

이걸로 머리를 감아 봤는데...

거품은 다른 샴푸들보다는 확연히 부족한 편이다....

딱, 일반 샴푸 거품의 절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머리에 문질렀는데...

거품이 좀 죽는 느낌.. 흡수되는 느낌이 들었다.

 

다른 샴푸들보다는 한 2배 정도는 써야 될 것 같다.

 

수딩 샴푸라고 그래서 혹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까 하고

일부러 한번 넣어 봤는데

 

아프다... 하지만

다른 샴푸들보다는 훨씬 그 느낌이 덜한 것 같고,

눈을 뜨고 있을 수 있을 정도이다.

 

 

물에 헹굴 때도 별로 느낌이 부드럽거나 하진 않았지만,

저 자극 재료들이 들어가고.. 눈에도 그리 아프지 않으니

 

두피 진정에는 이만한 샴푸가 많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