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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note

장안평 자동차시장에서 차 썬팅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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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와 함께 장안평 자동차시장에 갔다.

 





이 사진은 아버지 아는 분의 2층 중고차매매 사무실에서 찍은 전경이다.

무한도전에 나왔던 적도 있었는데..

정말 차가 많다. 하지만 요즘 트랜드인 디젤차 말고는 잘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사무실은 정말 오래되어 보였다. 약 40년 넘게 그 자리에서 일해 오셨다는데..

예전에는 이쪽밖에 중고차 시장이 없었지만 지금은 서울에 중고차 시장이 많아서

사람이 많이 없다고는 한다.. 이쪽이 원조인가..? 그건 잘 모르겠다..


 

다음에 썬팅을 하러 썬팅하는 곳으로 이동한다.

내 차가 연식이 오래 되서 그런지.. 중고차 매매업자들이 차 팔거냐고 일종의 호객행위를 한다..

ㅠㅠ 차는 10년 정도 됐지만, 한 3년은 더 타야되는데..



썬팅은 이 곳에서 했다.

아는 분 말씀으로는 자동차 동호회에서 이 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썬팅은 필름에 대해 일반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사기를 쳐도 잘 모르지만 이쪽 주인분은 사기를 치지 않으신다는 말을 들었다.

사장님 인상이 좋아 보이신다.. 

한 것은 쿨맥스 썬팅..

처음 썬팅한거라 그냥 추천한 대로 했다.

열 차단 52%, 자외선차단 90% 필름으로 앞뒷면측면 다 했다.

약 3시간 정도 걸렸다. 역시 기술력이 있어야 하나보다.

 

가격은 약 30만원 선인데.. 싸게 한 건지 비싸게 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장안평 이 쪽은 거의 무조건 서울 일반 가게보다는 싸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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