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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note

블로그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중.. 아무도 읽지 않는 나의 블로그.. 그래도 거의 3년 동안 근성으로 진행하면서 여행 / 뷰티 / 기타 잡글로 나누어 한달에 한 5건 ~ 15건 정도의 글을 작성하였는데, 이제는 다음과 같은 사유로 이 블로그에 전력을 쏟지 않고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분할해서 이용하려고 한다. 1. 생각보다 방문자 수가 많지 않음 티스토리 블로그는 왠만큼 글을 써도.. 검색업계에서 순위가 잘 안올라가는 듯함 다음 검색결과에는 순위권에 뜨는데, 네이버 검색결과에서는 정말 순위가 밀리는 듯함 맛집의 경우에는 그렇고.. 그나마 전문성이 있는 뷰티 글 (유해성분 조사 등) 에 대해서는 네이버 구글에서도 상단에 뜸 만약 네이버 블로그에 내가 만든 블로그의 글을 모두 옮기면 지금보다 훨씬 더 방문자수가 많을 것 같다. 2. .. 더보기
오뚜기 컵밥 - 춘천닭갈비 후기, 김준현 씨는 역시 맛있는 녀석들 티비에서 요즘 한창 선전하고 있는 오뚜기 컵밥! 맛있는 녀석들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끄는 김준현 씨가 광고모델로 나와 열심히 광고를 찍었다! 큰 건더기가 있다고 하여 기대가 되는데!! 인스턴트 매니아인 나는 이런 신상품을 사지 않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짓이었다...! 결국 마트 세일기간에 2000원대의 가격으로 하나 샀다! 이렇게 컵밥 (햇반) 한개랑 덮밥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 광고를 보고, 얼마나 맛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역시 전자레인지는 자취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끓는 물에 조리하면 약 13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약 3분! 역시 전자레인지. 설명에 나온 대로 일단 소스부터 부어 본다! 이것이 바로 건더기의 정체인가! 사진으로 보니까 좀 커보이는데, 실제로는 고추참치.. 더보기
하노이 공항 환전 - 출국장 나가서 오른쪽 구석에 있음 사람들이 호치민을 많이 가서 호치민에 대한 정보는 많은 것 같은데.. 하노이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다! 환전에 대해 찾아보다가 블로그에 겨우 찾아봤던 정보로 딱 두군데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고 출국장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 구석에 이 두군데의 환전소가 보였다! 빨간색과 파란색... 두 군데인데, 호치민과 다른 점은 그냥 계산기로만 뚝뚝 찍어주는 호치민과는 달리 여기에는 저렇게 모니터로 찍어준다는 것이었다. 호치민에서는 환전할 때 이상한 곳을 골라서 환율을 약간 손해보고 환전받았는데, 이곳에서는 정가로 써져 있으니, 뭔가 손해보지 않았던 느낌이고 환율도 꽤 잘 받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국돈도 가능한 것 같은데, 한국 돈을 직접 베트남돈으로 바꾸는 것은 환율상으로 손해를 본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패스.. 다만.. 더보기
2017년 용인 예비군 동미참 다녀오다 2017년... 아직 예비군인 나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3일간의 동미참 훈련을 받게 되었다. 아직 동원훈련에는 한번도 참여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아서 그런거일 수 있으니.. 이번 동미참 훈련은 2017년 8월, 한여름에 용인 예비군훈련장에서 받게 되었다... 이제는 그래도 다닌지 좀 됐다고.. 교관들의 얼굴은 좀 알겠다... 예전에 처음 예비군훈련을 여기서 시작했을 때 밥이 그렇게 맛있지 않았던 기억이 나는데, 작년에 예비군 밥값이 1000원 ? 정도 오르고.. 먹는거 안먹는거 선택이 아닌 전부 먹는 것으로 변하면서 아주 맛있다고 보지는 못하겠지만 반찬의 질이 꽤 높아졌다. 한 입을 먹으면 참 맛있는데... 이상하게도 끝까지는 못먹겠던데.. 밥 양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다 먹는 사람들도 .. 더보기
짜왕 매운맛 - 이것이. 제대로 된 매운 짜장이지 요즘 한창 빠져있다가 내 위장의 건강을 위해 가까스로 끊은 짜장라면 짜왕!! 강력하게 매운 매운맛 짜장. 짜왕이 처음 나왔을 때 인기가 좀 있었다가 금방 잊혀졌는데, 이번 짜왕 매운맛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잊혀지지 않을 듯하다. 불닭볶음면 처럼 굉장히 강력한 맛이기 때문이다.. 정말 요즘은 강렬한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런 라면들도 엄청 많이 나온듯 하다. 스프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짜장 스프, 후레이크, 그리고 고추풍미 소스... 면은 짜파게티의 그것과는 다르게 굵은 형태의 면발을 띄고 있다! 다른 라면들의 면발과는 다르게, 물을 먹고 불어도 흐물흐물해지는 않는다. 또한 건더기는 저렇게 큰 것이 좀 있는 편이며... 그냥 다 만들었을 때, 먹을 때 느껴질 정도는 된다! 다른 스프들과 좀.. 더보기
오뚜기의 함흥비빔면, 과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인가! 함흥비빔면! 이번 여름, 아마도 팔도 초계비빔면의 대항마로 오뚜기에서 절치부심하여 내놓은 제품일 것이다. 마트에 나가면 딱 이 두 제품만 보이던데.. 비빔면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참 기쁜 소식이었다. 함흥비빔면은 이런 유성스프와 액체스프 건더기스프로 구성되어 있다. 팔도 초계비빔면과 다른 점은.. 건더기의 색, 그리고 유성스프이다! 여긴 약간 참기름같은것이 들어가 있고, 초계비빔면은 겨자소스가 들어가 있다는 것.. 면과 건더기스프를 끓이면 이렇게 나오는데, 건더기의 양 자체는 초계비빔면과 비슷하지만, 색색의 건더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양이 적어보이는 그런 측면이 있기는 하다. 함흥비빔면의 소스는 초계비빔면보다는 조금 심심하다. 새콤달콤하긴 하지만 그 맛이 조금 약하고... 또한 맛이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지.. 더보기
하인즈 할라피뇨 토마토 케첩 - 앞으로 많이 좋아하게 될 매콤보이의 케찹! 하인즈 케찹이라고는, 고급 음식점이나, 외국 갔을 때 가끔씩 뿌려먹는 정도로밖에 겪어보지 못한 나, 주로 오뚜기 케찹을 먹고.. 오뚜기 핫케찹을 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마트에서 보이지 않아, 다른 케찹을 찾고 있었는데, 이마트 구석 수입용품 판매점에 떡하니 보이던 하인즈 케찹. 할라피뇨라고 써 있는데... 매운맛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딱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격을 비교해보았을 때 두 배... 이상 더 비싼 4000원 정도의 가격,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보자는 생각에 샀다. 갓뚜기를 머리고 하인즈케잡을 선택하였다 ㅠㅠ 오뚜기는 매운맛 케찹을 새로 다시 출시하라!!!! 하인즈케첩의 할라피뇨 표시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하인즈 케찹... 굉장히 역사가 오래 된 케찹.. 더보기
니신 컵누들 칠리 토마토 = 스낵면 + 토마토소스 동생이 일본 여행때 사온 니신 컵누들.. 세계적으로 많이 팔리는 라면이라고 하나, 우리나라에는 많이 보이지 않는 라면. 그만큼 우리나라의 라면시장은 큰가보다. 다른 나라의 라면들은 맵지 않고, 맵다고 하더라도 한국인에게 맞지 않는 소스가 들어가 있다는 편협한 생각 때문에, 다른 나라의 라면들은 먹지 않는다. 그래도 동생이 사왔으니.. 한번 먹어본다! 작은 크기. 일본인들에게는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을까? 왠지 일본인들은 소식할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예전 회사에서 일본인들과 회식할 때 그들도 꽤 많이 먹었다. 선배들이 사주는 음식은 예의상 다 먹는다는 일본사람들.. 나는 배불러서 남겼더니 선배가 한마디 했었다는.. (그냥 갈궜던 건가..?..) 일본의 원가절감! 스프는 그냥 다 뿌려져 있다.. 더보기
홍익돈까스 병점점 - 엄청난 크기의 왕돈까스 (주차 가능) 홍익돈까스... 일 하고 난 뒤 너무나도 우울한 날, 폭식을 하고 싶었다. 메뉴 고르다가 돈까스를 고르게 됐는데, 어디로 갈지 찾아보다가, 유명하다고 하는 홍익돈까스 라고 하는 곳을 갔다 건물 뒤쪽에 주차 가능하다 저녁 꽤 늦은 시간에 가니 사람들이 많이 없지만, 자리가 넓고, 오픈키친이 특징이다. 더 자세히 찍을걸.. 라스트 오더 저녁 8시 반 정도이다. 하지만, 내가 주문하였던 왕돈까스!!!! 이건 정말 크게 잘 찍었다!!!! 소스는, 따로 달라고 부탁하였다. 눅눅해지는 것이 싫어서... 손을 대고 재지는 않았지만, 나이프를 댔을 때 나이프가 이정도까지 들어가니... 정말 아주아주 컸다. 물론 아주 무한대로 두들겨서 펴 놓은 대왕돈까스라면 그냥 혼자 먹을 수 있는데, 이거는 왕돈까스 치.. 더보기
연료첨가제 KF 크린 - 연비 증가를 눈으로 확인하다 일전, 연료첨가제 KF 크린을 사은품으로 받아, 처음으로 사용해 본 후기를 남겼었다. 사실 연료첨가제에 대한 좋은 글들이 많아 넣자마자 뭔가 나오리라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막상 넣으니 글쎄.. 엔진소리가 작아지거나 그런것도 없고 출력도 그냥 비슷비슷해서... 그냥 뭔가 효과가 없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는편인데, 그 연료첨가제를 넣고 한 1달 정도 지나고 나서 잊어버리고 있다가 연비를 확인해 보니 갑자기 오른 것을 확인했다! 12.9 km / L -> 13.5 km / L 어떤 물질로 연료첨가제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기름이 타는 것을 도와주는 것 같다! 다만, 걱정되는건 연료통이 녹슬거나.. 엔진이 고장나거나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ㅠㅠ 그런 일은 없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