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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노이 라멘 맛집 - HAKATA KOURYU 위치 링크 하노이 여행 갔을 때, 라면 맛집을 찾아보다가 숙소에서 10분 떨어진 거리에 일본 라면집이 있는 것을 보고, 저녁 때 일부러 찾아갔다... 하카타 코류? 구글 평점에 보면 이곳이 꽤 높은데, 정통 하카타 (신칸센 타고 가다 보면 서쪽 끝 역이 하카타 역인가 그랬었음...) 라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좀 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 찾아갔음 베트남 직원들이 '이랏샤이마세~' 하면서 문을 열어준다! 그런데 사실 발음이 좀 이상하기는 하다... 일본어를 흉내는 내지만, 제대로 하지는 못하는 듯.. 다만 안쪽에 보이는 주방 사람들은 일본인들이 맞는 듯하다. 일본어로 대화하는 것을 본 듯.. 메뉴들... 약간 다르긴 한데 14만동짜리 라면이 있지만, 미니사이즈 (10만동이었던가) 가 .. 더보기
우도.. 여행자와 그들의 삶이 공존하는 곳! 이번 가족여행 때 우도를 갔다 왔다. 저번 회사사람들이랑 갔을 때는 ATV를 빌려서 이곳저곳 타고 다녔지만.. 가족여행 갈 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좀 고생스러워서.. 그냥 렌트한 차를 그대로 타고 갔다. 성산포항에서 30분 간격으로 배가 있고, 예약은 아주 단체가 아니면 잘 받아주지 않는다. 그만큼 배가 굉장히 크다. 렌트한 차를 싣는 것도.. 승선 명단을 제출한 다음 그 명단과 표를 들고 항구 앞으로 가면 사람이 안내를 해 준다. 이번 우도를 간 건.. 부모님과 달리 동생이 우도를 가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글쎄.. 이번에는 그냥 돌아다니러 우도를 갔다. 어른들에게는 우도 땅콩이 유명하고.. 나와 동생에게는 우도 아이스크림. 그리고 몇 군데의 맛집이 유명하다. 우도 땅콩은 한 만원.. 더보기
[상해 여행] 칠보노가, 위치 상해 많이 갔다 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행 출장 목적으로 한 4번은 갔다 왔다. 하지만 뭔가 동남아틱한 분위기에서 "배를 탈 수 있는" 곳을 찾아 보다가..칠보노가 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어서, 일행과 함께 이동하였다.칠보노가는 상해 홍차오 공항보다도 더 멀리 있는..9호선 왼쪽 정도에 위치해 있다.칠 어쩌고 라고 써 있다. 본인은 택시를 타고 치바오(칠보) 라고 말해서 저까지 갔다. 가면.. 뭐랄까 중국 상해의 분위기라기 보다는 정말 로컬 느낌의 평범한 중국의 모습을 볼 수 있다.중국어를 모른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칠보노가(七宝老街) Qi bao old street 라고 곳곳에 크게 크게 표시되어 있다. 가다 보면.. 낡은 아파트도 나오고.. 이런 중국의 뒷골목이 나온다.여행 책자에서는 칠보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