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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베트남 호치민 일본인거리 일식 맛집 - 하나미즈키 (Hana Mizuki) (위치 링크) 메뉴 지난 8월 호치민 여행갔을 때.. 계속 쌀국수랑.. 빵 종류만 먹고.. 날리는 쌀 만 먹다 보니 찰진 무언가를 먹고 싶었다. 여행 중이지만 찰진 그 무언가를 먹기 위해.. 그래서 갔다... 우리 호텔은 호치민의 일본인 거리라고 불리는 레탄톤 거리 근처에 있어서.. 걸어서 쉽게 갈 수 있었다. 가보니 일본인들이 밥을 먹고 있는게 보였다... 일부러 한국인 음식점은 가지 않고 조금이라도 외국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일본음식점으로 왔더만.. 여튼 잘 온 것 같았다. 돈까스가 진짜 땡겼던 나는 돈까스카레 정식을, 내 친구는 매운라면을 시켰다. 음료수도 시켜서 나오고... 샐러드도 나왔다. 샐러드는 약간 콩 소스 그런거에 같이 나왔는데, 약간 비린 맛이 나서 우리와 잘 맞지는 않았다. 매운 라면.. 더보기
정통 인도식 카레집, 수원 영통 '뉴델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여름날.. 일요일인데도 야근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울분이 솟구쳤다. 나는 왜 여기서 일을 하고 있는가... 그래도 할 수 없다. 누구도 일을 하라고 시키진 않는다. 다만 그 뒤 뒷감당을 못할 뿐... 돈을 주지도 않는 주말 야근이지만, 그래도 먹는 거라도 배부르게 먹어야겠어서, 인도식 카레집을 찾다가 "뉴델리" 라는 정통 인도카레 체인점을 찾게 되었다. 원래는 성균관대 있는 쪽으로 갔지만... 거기는 작년 정도에 문을 닫은 것 같다. 간판은 그대로 있고 불도 켜져 있는데...... 왠지, 가정집으로 바뀐 듯한 기분? 전화도 없는 번호이다. 따라서 우리가 택한 곳은 영통 뉴델리.. 입구부터, 왠지 범상치 않은 그런 디자인이다. 테이블 세팅도 굉장히 외국적이고... 종업원도 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