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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서울역 고가공원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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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따뜻한 오후~

회사에서 잠시 나와 새로 생겼다는 서울역 고가공원을 걷게 되었다.

커피 한잔 들고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

 

 

 

예전 차를 타고 이곳을 천천히 지나갔던 기억도 나는 것 같은데,

차 타고 지나갔을 때는 그리 긴 거리가 아니었던 것 같으나...

걸어서 지나가니 꽤 걸을 거리가 나온다.

 

 

개인이나, 가수 이름으로 나무를 심을 수도 있나보다.

 

 

가수 뿐 아니라, 가족 이름으로 나무를 심어놓은 곳도 있었다.

아마 기부를 하고 심는 것이겠지..?

 

 

여러 재미있는 부대 시설들도 있다.

특히 족욕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카페도 있는 것 같았고,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등등...

 

오픈된 곳이라 저렇게 발 담그기에는 조금 그랬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쉬고 있었다...

 

 

평일 낮인데 꽤 사람들이 있었다.

 

 

저렇게 투명 유리를 달아놓아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도 하고...

 

 

요즘 가뭄이라, 물을 뿌려주는 저런 곳도 있었다.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시설...

 

 

쭉 걸어갔더니..

꽃도 있고, 대나무도 있고...

 

아주 화려한 공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걸어다니면서 여유를 찾는데에는

꽤 좋은 고가공원이었다.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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