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여행자와 그들의 삶이 공존하는 곳! 이번 가족여행 때 우도를 갔다 왔다. 저번 회사사람들이랑 갔을 때는 ATV를 빌려서 이곳저곳 타고 다녔지만.. 가족여행 갈 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좀 고생스러워서.. 그냥 렌트한 차를 그대로 타고 갔다. 성산포항에서 30분 간격으로 배가 있고, 예약은 아주 단체가 아니면 잘 받아주지 않는다. 그만큼 배가 굉장히 크다. 렌트한 차를 싣는 것도.. 승선 명단을 제출한 다음 그 명단과 표를 들고 항구 앞으로 가면 사람이 안내를 해 준다. 이번 우도를 간 건.. 부모님과 달리 동생이 우도를 가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글쎄.. 이번에는 그냥 돌아다니러 우도를 갔다. 어른들에게는 우도 땅콩이 유명하고.. 나와 동생에게는 우도 아이스크림. 그리고 몇 군데의 맛집이 유명하다. 우도 땅콩은 한 만원.. 더보기 가격이 올랐어도 여전히 맛있는.. 그마니네 통갈치구이 통갈치구이 2015년 12월 현재 일반 6만원 (2인) 왕대 85,000원 특대 120,000원 (4인~5인) 스페셜 150,000원 (약 5인~6인) ('그마니네' 는 맛이 그만이네! 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2015년 12월 8일.. 제주 통갈치구이 집 '그마니네'를 두번째로 방문하였다. 나는 원래는 해물을 좋아하지 않으나, 예전 회사 엠티 때 너무나도 쫄깃한 갈치의 식감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렇게 가족을 데리고 다시 들르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람.... 내가 들렀던 때는 2015년 5월로.. 7개월 밖에 되지 않았었는데 들러보니 가격이 너무 오른 것이다 그때 들렀을 때보다, 통갈치구이가 약 30,000 원 정도는 올랐다... 진짜로 깜짝 놀란 나는 가족들에게 말조차 더듬었다. .. 더보기 제주 돔베돈 공항점! 외지인이 된 기분.. 종업원이 친절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바로 어제, 2015년 12월 9일 돔베돈 공항점으로 갔다 왔다. 제주도에 왔으면 응당 먹어야 할 흑돼지를 먹기 위해서 맛집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찾은 이곳. 돔베돈.. 렌터카 업체에서 받아온 무료쿠폰으로 냉면을 먹을 수 있다는 홍보 문구가 있어 어머니는 계속 이곳으로 가고 싶어했다. 사실 나는 돔베돈에 가 본적이 있었다. 미슐랭 추천? 에서 돔베돈이 나왔다는 말이 있고, 또한 불만제로에서도 밝혔다시피 100% 흑돼지를 판다는 말이 있기에... 흑돼지골목에 위치한 곳에는 한번 가 봤다. 그때는... 저녁때 갔었는데 사람이 되게 많긴 했고 맛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공항점을 검색해 보니 나오는 온갖 안좋은 글들.. 친절도.. 메뉴.. 맛.. 등이 그렇게 좋지 않다.. 더보기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