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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호텔 부페 더 파크뷰.. 가격이 비싼만큼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회사 일 때문이긴 하지만.. 이제까지 내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비싼 음식을 먹었다. 그것도 부페에서! 지난 주.. 저녁에 회사 사람들과 이곳, 신라호텔 서울에 갔다. 1인당 10만원 정도에 예약 했다던데 (사전 예약제..), 얼마 전 "서울시내 주요 호텔 부페들 연말 식사비 50% 올려.." 라는 뉴스와 동시에 연락이 왔단다. "부득이하게 50% 값을 올리기로 했는데 오시겠습니까?" 정도의 메세지로...한사람당 거의 15만원을 제시받았다고 했었다.. 나는 호구가되기 싫다고 반대했지만.. 역시 회사돈으로 가는 거라 그런지 나 빼고는 아무도 반대를 하지않았다 ㅠㅠ 따라서 그렇게 된 뒤 가게 된 신라호텔 부페.. 들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 가본적은 처음.. 호텔 부페 앞.. 듣기로, 1부와 2부로 나눠 .. 더보기
12월에는 동백이 제철.. 카멜리아힐에 갔다 오다. 겨울에 제주도 여행 가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일전 가보았던 곳이지만 다시 한번 이곳 카멜리아힐에 가기로 했다. 사계절 내내 꽃이 피어있으며...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보고 싶어서 왔다. 위키백과에서 찾아본 바에 따르면.. 동백은 10월 초부터 4월 까지 꽃을 피운다고 한다! 일전 4월에 이곳을 구경했을 때도 몇 품종은 꽃이 핀 것을 구경했으나... 아주 많이 피어있지는 않았고... 그래서 좀 더 많이 핀 계절에 오고 싶었다. 이번에는 동백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좋은 구경을 한 것 같다. 부모님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입장가격... 공원을 가는데 무슨 7천원이야!! 물론 잘 꾸며놓긴 했지만.. 이 가격대로라면 좀 비싼듯.. 아참, 검색엔진에 카멜리아힐을 치면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동생이 하는 .. 더보기
몽상드애월, 지드래곤이 사장님인 그 카페에 가 보다. 이번 제주도여행 때.. 돼지고기를 먹는 그런 목적도 있었지만, 다른 목적도 있었다는 것... 제주도는 연예인들이 휴양소로 많이 삼고 있다고 들었다.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중의 하나, 지드래곤 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지드래곤이 사장으로 있다니... 맞다. 지드래곤도 지금 내가 평생 벌어도 못벌 돈을 벌었겠지만... 버는 것이 많은 만큼 쓰는 것도 클 터.. 자신의 사업자기질과, 예술혼.. 그것들을 불태워 지은 카페가 바로 이 몽상 드 애월 이라는 곳인 것 같다. 지드래곤은 무한도전에서.. 창업자의 아들로 연기한 적이 있다.. 대사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창업자의 아들일 때는 아주 날카롭게 잘 하였으며... 다른 곳.. 패션쇼 등에서도 예술가의 혼을 마음껏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