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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랑 드라이브를 갔다.
어딜 갈까... 하다가
예전 가족들이랑 갔던 덕소숯불고기 가 떠올라서 모시고 갔었다.
아니나 다를까.. 1시인데도 불구하고
사람 꽤 있었음.... 10분 기다렸었는데,
밥을 다 먹고 나오니까 1시간 대기시간 붙었더라.. 그때 오후 2시였는데 3시에 밥을 먹게 되는 그런...어이없는 상황...
그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이라고나 할까.
종업원이 추천한 가장 무난한 메뉴인
돼지불고기 1근 (24,000 원)
(한근 이지만 구우면 반으로 줄어들어서 2인분이 된다고 한다..)
역시 둘이서 한근 정도는 먹는다.
이 집의 특징..
이렇게 전문적으로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태우거나.. 좋지 않은 상태로 먹지 않음.. 굽는 것도 기술이라던데
그래서 깔끔하기 때문에 이 집이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저 고기 안에 깔려 있는 저 파도 꽤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되었고..
또한 옆에 같이 나오는 메뉴인 된장찌개도 괜찮았다.
밥과 먹기에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다음에 온다면 고추장불고기나 소불고기도 먹고 싶다.
남자 두명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할 수 있긴 했지만
그래도 맛만은 나쁘지 않았고, 계속 계속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깔끔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곳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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