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뮤지엄산 가서 안도 타다오 10주년 청춘 특별전 보고왔어요. 날 좋은 어느 주말, 원주에 위치해 있는 뮤지엄산 이라는 곳에 처음 다녀왔어요. 차몰고... 원래는 전시회를 거의 가지 않는데, 사람들이 많이 간다길래 어떤 곳인지 궁금해져서.... 주차 공간은 꽤 넓은데, 그래도 부족한지 갓길에 차를 대고 올라오는 사람들도 꽤 많았답니다... 사람 진짜 많더군요... 얼리버드로 예전에 예약한 사람들 빼고는, 다 현장발매더라구요. 가격은.. 기본권이 22000 원. 제임스터렐관이나 명상관까지 포함한 것은 38000 원. 통합권은 45000 원 이었지만, 본 다음 빠르게 서울로 다시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그냥 기본권으로 했습니다. 굿굿. 근데 나사가 빠졌는지, 걸어가다가 표 주머니에서 흘려가지고 잃어버림. 이런 일이...-_- 낭패였지만, 어찌저찌 해서 영수증으로 지불내역.. 더보기 [원주 오크밸리 카페] 맛있는 빵들이 있는 넓은 "베이커리카페 오늘" 어느 주말, 원주 오크밸리 쪽에 있는 뮤지엄산에 가다가, 약간 배고팠는데 밥을 먹기는 좀 애매해서 여기에 들렸습니다. 인근에서는 유명하다는 "베이커리카페 오늘" 주차공간은 굉장히 충분함 ㅇㅇ 안쪽에 들어왔고, 넓은 공간이 저를 반겼습니다. 이 곳은 어떤 골퍼분이 차린 카페라고 하더군요. 네.. 번창하시길... 빵을 전시한 공간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가격을 보여드리기 위해 좀 찍었습니다. 개인적인 욕망으로는 고로케나 피자빵 같은 불량스러운 빵들이 더 많이 자리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인기가 없나 봅니다. 케익 같은 것도 있네요. 가격표도 첨부합니다. 약~간 비싼편이지만 요즘 물가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닌듯!? 음식을 들고 2층으로 향합니다. 11시 정도.. 약간 이른 시간.. 더보기 내가 아는 바 중에서 제일 분위기 좋은 곳, 포시즌호텔 찰스h 히든 칵테일 포시즌 호텔에 위치해 있는 칵테일바, 찰스h 입니다. 위치까지 자세하게 찍지는 않았습니다만, 포시즌 호텔 지하에 계단으로 내려간 다음 왼쪽으로 꺾으면 대충 이런 식으로 생긴 문이 있는데, 이걸 밀고 들어가면 나오는 공간입니다. 마치 외국에 있는 칵테일바 처럼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어두우면서도 흥겨운 음악이 나오는 쿨해보이는 공간. 예전에 회식으로 한번 가 봤었는데, 그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잊지 못하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다 찍지 않아서 약간 좁게 나왔지만, 내부는 꽤 넓구요!!! 대충 2~4명 테이블 한 4~50개 정도? 그리고 단체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그리고 종업원들 굉장히 친절하고 빠릿빠릿 합니다. 메뉴같은거 여쭤보면 레시피를 줄줄줄... 그리고 저번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