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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note

대전 토요코인.. 종업원 불친절!! 한두번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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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대전에 갈 때마다 숙박하는 대전 토요코인..

 

나는 회원 번호도 있고, 숙박 마일리지도 꽤 쌓였을 만큼 여러번 이용했다.

 

하지만 이용할 때마다, 종업원들의 불친절이 정말 성가시다.

 

 

 

값은 싱글 기준 약 5만원의 가격이라, 싼 편이라서 조금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해도 불친절을 당하는 것은 언제나 기분 나쁘다.

밥이 맛없는 것은, 상관 없다...

 

토요코인은 일반 모텔이라기 보다는 싼 가격의 깔끔한 호텔 느낌인데,

종업원의 수준은 그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하다.

 

 

체크인 할 때 툭툭 던지는 말투..

나는 원래 웃는 얼굴로 종업원을 대하지만

토요코인에서는 그런 표정이 잘 나오지 않는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은

먼지가 가득하다..

 

저번, 차를 마시려고 했다가 커피포트에 너무 먼지가 많아

깜짝 놀랐다.

 

 

또한.. 이번에는 종업원 불친절 대응을 또 본 것이...

 

 

아침 시간 체크아웃을 하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체크아웃을 하는 사람이 많아 엘리베이터가 사람으로 꽉 차는 문제가 있어... 비상구 계단으로 내려왔다.

 

짐을 들고 끙끙대며 10층에서 1층 비상구계단으로 내려왔는데...

한 8층부터인가.. 비상구가 밖으로 열리지 않는 것이다.

(비상구가 열리지 않는 것은 1층에 내려와서 알았다)

 

당황해서 종업원에게 전화를 해 봤더니,

바쁜지 성가신 말투로

 

어디 비상구인지 모르겠어요~~

저희 비상구는 전부 열려 있어요~~

 

하며.. 내가 계속 열어달라고 하니

알아보겠다더니 전화를 확 끊어버리더라..

 

그리고 알아보겠다는 종업원은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다...

 

 

만약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거나 화재가 난 최악의 상황이었다면

나는 죽었을 지도 모른다...

 

일본 컨셉 토요코인,

일본은 안전을 굉장히 중요시하는데,

 

종업원의 대응이 이렇게 아마추어적이어서야 되겠는가...

 

그래서 난 8층까지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왔어야 됐다..

 

 

정말... 짜증이 났다.

 

이 이후로도 토요코인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하지만 종업원의 불친절은 정말 개선해야 할 문제이다.

 

일어를 하는 종업원이 적어서 예전에 썼던 종업원을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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