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코엑스 알로하테이블 방문하다!

 

 

http://www.alohatable.co.kr/menu/dining.php

주차시 영화관 쪽에 주차하면 안되고 서울파르나스 쪽에 주차해야 주차할인을 받을 수 있음

 

 

알로하테이블!!

 

코엑스 몰 쪽에 갈일이 별로 없어서..

친구가 이쪽에서 밥을 먹자고 했을 때 어디로 갈지 고민을 많이 했다...

 

나란 사람... 촌스러운 사람...ㅠㅠ

ㅠㅠ

 

코엑스는 거의 박람회만 가 봤기 때문에, 이쪽 음식점은 한번도 가본적 없었구만..

그렇게 인터넷을 찾아 보다가 발견한 한 집..

 

바로 알로하테이블 이라는 곳이다!

 

다른 블로그들을 보니

하와이에 본사(?) 가 있다고...

 

음식점을 방문한 시점은 여름,

하와이에 대한 무엇인지 모를 동경 같은 마음이 일어나며

이곳에 꼭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알로하테이블 이라는 곳은

코엑스 파르나스몰 이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코엑스 몰 내부구조가 꽤 복잡해 내가 늦었기 때문에..

바로바로 메뉴를 주문하였다!!!

 

 

알로하테이블은.. 코엑스의 많은 식당이 그러하듯

계산하는 곳에 가서 미리 선불을 하고 주문을 받아오는 그런 시스템이다.

 

친구랑 같이 있어서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

샐러드랑.. 오리지날 소스의 햄버거스테이크 덮밥? 같은 것을 주문했다.

 

지금 보니까 사진 좀 많이 찍을걸 하는 후회가 들지만 ㅠ

 

샐러드는 사실 평범했던 것 같다는 기억이고,

햄버거스테이크 덮밥은 그래도 사진에 고기가 보이지는 않다만

 

고기가 꽤 두껍고 소스랑도 잘 어울려서

밥 먹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음... 하와이 원주민들도 저렇게 먹었을까..?

상상해 보면서 한숟갈 한숟갈 먹었다..

 

 

 

 

 

밥을 금세 먹고..

귀찮아서 다른 곳을 찾기 싫던 우리는

 

이곳에서 또 감자튀김과 맥주를 시켜서 먹었다.

 

감자튀김!!!!

맛있기는 했는데.. 약간 양념치킨의 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전에 요리했던.. 치킨 뒤에 튀겨서 그런지 그런 맛이 났었고...

 

그래도 마늘을 같이 튀겨서 그것까지 먹는 재미가 있었긴 했다!

 

 

저 뒤의 두 맥주는 하와이 맥주라던데!!

내가 먹은 맥주는 하이네켄 비슷한 맛이 났었다! (롱보드 였나..)

 

코엑스 몰 특성상 너무 사람도 많고 그래서...

약간 정신없던 것이 단점...

 

그래도 음식을 먹으며 우리는 즐겁게 하와이, 그리고 해외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즐겁게 대화 나눴으면 그걸로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