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호텔 웨딩.. 음식이 맛있고 신선했던 곳

 

 

주말에 친구가 결혼해서, 차를 몰고 서초구에 있는 리버사이드 호텔에 갔다.

 

친구가 11시에 웨딩이었는데, 10시 반에 도착해 버려서 ...

간단히 인사만 하고 나는 먹으러 직행!

 

 

역시 그런데 호텔이라 그런지

부페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알바생들의 인사성도 밝고,

내가 거의 첫손님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음식이 굉장히 신선해서 만족스럽게 먹고 온 것 같다.

결혼식을 너무 먹으러 가는 것 같아서 좀 그랬지만..ㅋㅋㅋ

좋은 장소로 잡았으니 나도 즐기는 것은 당연한 노릇..!

 

 

 

 

밥 먹고 나서.. 마치 끝까지 결혼식 본 양 행동했다. 사진도 찍고....

친구 결혼식 축하해!

 

 

 

 

 

샤브샤브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나는 혼자먹었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했었으니 그냥 생략 ㅡㅡ;

 

 

 

 

분위기 좋고!

 

 

이거.. 정말 많이 먹고 싶었는데 다른것도 먹을려고 해서 참은.

초새우 초밥인가..? 하는 메뉴.

이거 진짜 맛있었음.. 너무나도 신선한 새우...ㅠㅠ신선했어.. 너 새우... 이런 쫄깃쫄깃하고 맛있는 녀석 ㅠ

 

 

 

나는 건드리지 않았던 햄 종류..

 

 

고기 튀김종류를 많이 먹었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양심상 먹었던 과일들.

파인애플 있어서 그거 많이 먹었던 듯.. 리치가 있었어야됐는데..!!

 

 

이 이거...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아아... 새우튀김.....

처음 튀겨서 금방 나온거라 그런지 따뜻따뜻하고 바삭바삭하고 진짜 한 100번 자랑해도 나쁘지 않을 맛이었다.

이거 다 쓸어가서 집에 앉아 바구니에 두고 계속 먹고싶던 ...

하지만 콜레스테롤과 다른 음식을 먹기 위해 억지로 참았다.. 한 4개 먹은듯..

 

 

 

난 불도장이라는 음식을 들어만 봤지 실제로 먹어본적은 없었는데, 이것도 국물 시원하고.. 버섯도 맛있고..ㅠㅠ

두번 가져다먹고 싶었지만 참았다...

 

 

 

 

이쪽은 많이 먹진 않았지만.. 엘에이 갈비 한조각과 구운마늘을 좀 먹은듯

엘에이갈비도 굉장히 부드러웠던 기억이..!

 

 

 

중학교 동창이 나밖에 없는 관계로 혼자서 먹었다...ㅠㅠ

 

 

각종 회, 그리고 초밥도 많았다!

나는 이건 많이 안먹었다만..

 

 

옛날에 신라호텔에서 처음 봤던 애피타이저인 스프위에 빵 (이거 뭐라고하지 ㅡㅡ;)

나는 이걸 디저트로 먹게 된다...

 

 

 

 

 

 

 

디저트사진이 참 이쁘게 잘 나온 것 같다.

원래는 난 케익을 잘 먹지 않는데, 케익이 워낙 맛있게 생겨서 한조각 먹게 된다.

딸기케익.. 진짜 보들보들하고 맛있었음!!!

 

 

원래 나는 그냥 웨딩부페는 여러개를 먹는다는 생각으로만 먹는데,

이곳은.. 뭔가 좀 달랐던 것 같고 모든 음식이 신선하고 맛있었다.

 

운좋게, 첫 배식에서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