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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여수 미하스빌 팬션, 평화롭고 조용했던.. 지난 여수여행 때.. 여수 미하스빌 이라는 팬션에서 하루를 묵었다. 밤 늦게 도착해.. 새벽까지 술 먹고, 아침에 일어나 돌아다니다 보니.. 평화스러운 팬션의 모습에 곳곳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월 여행이라 그런지 아직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마음놓고 팬션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 아침 8시 경 팬션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엄청난 햇살을 느낄 수 있었던.. 이 팬션에는 강아지가 있다. 정말 딱 저만큼 작은 강아지인데... 술 마실 때 자꾸만 창 밖에 와서 새벽까지 안자고 우리를 애처롭게 쳐다봤다. 그래서 내가 먹으려고 했던 맥스봉 소세지를 저들에게 줄 수밖에 없었다...... 강아지가 술을 먹지는 않았지만, 나와 함께 밤을 새서 그런지 굉장히 피곤해 보인다. 꼬리는 들고 있.. 더보기
여수 해상케이블 타다.. 여수 밤바다는 아니었지만 ㅠㅠ 여수 여행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 여수 해상케이블이다! 여수역 근처로 렌트해서 지나다니다 보면 해상케이블이 보인다.. 올라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그런 강력한 느낌을 받았다! 나중에 생각해 봤을 때는 야경을 봤으면 참 좋았겠단 느낌을 받았지만 ㅠㅠ 할일이 딱히 없기도 했고 음... 여수 KTX 역 주변에 있는 케이블카. 표가 있다면 2시간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여수 케이블카를 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11층이었나? 구름다리를 거치고... 구름다리에서 본 해상... 여기서도 굉장히 높다 ㄷㄷ 이용요금은 일반 기준 왕복 13000원! 크리스탈캐빈 (아래가 투명하게 뚫려있는) 은 20000원! 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10시 까지이다.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 더보기
여수 경도회관 갯장어 샤브샤브!! 지난 여수 여행, 그 유명하다는 갯장어 샤브샤브를 먹기 위해 경도의 경도회관에 갔다! 대경도대합실.. 에서 수시로 있는 배를 타면 된다. 관광객은 1000원 이었던가... 2000원이었던가.. 기억나지 않는 아주 싼 가격. 이유는 가보면 안다. 차 까지 들어가는 이런 배를 타는데, 이것은 확대한 사진이 아니다. 배에 타면,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이 경도 이고... 저~기 오른쪽 쯤에 경도회관 이라고 보인다 .....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 바다가 아니라면, 걸어가도 약 5분 정도 걸릴 거리이다. 팬션, 카페, 그리고 경도회관은 함께 있다! 팬션에서 혹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인가? 그건 모르겠다.. 아마 안해주실듯 ㅠㅠ 이곳은 하모 유비끼 라고 한다. 갯장어 샤브샤브 라고 보면 될 것 같다.. 4인.. 더보기
여수 서대회로 유명한 구백집 가다! 여수엑스포 개최하고.. 이제는 KTX가 뚫려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 오는 여수! 여수밤바다 라는 유명한 곡도 있고 해서... 이제는 더이상 우리 마음속에서 멀기만 한 곳은 아니다. KTX를 타고 와도 3시간 이상 걸리긴 했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새로운 곳을 보면서 즐거운 경험을 했던 것 같다. 인터넷 찾아 본 결과 유명한 맛집인 구백집이라는 곳이 있어서 방문 후 글을 남겨 본다. 구백 식당 방문인증! 이 곳이 굉장히 유명한 곳이란 말이지!! 평일 낮, 그저 그런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이 집은 맛집임에 틀림이 없다. 절대적인 조건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유명인들이 많이 방문한 집이라면 왠지 맛집 인것 같다! 무려 브레드 피트의 친척(?) 들까지 방.. 더보기
맥도날드 앵그리 상하이 버거 죽음의 6단계 후기! 알바의 실수로 핫소스 4개 뿌려 먹다 매운것을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희소식! 예전 버거킹에서 앵그리 와퍼가 나왔었는데, 어느 정도 매운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앵그리 상하이 버거를 출시했다! 매운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제 단숨에 달려가서 구입.. 미각이. 마비되어도. 책임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말은 나를 더 자극시킬 뿐... 그런 도전이라면 나는 얼마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상하이 버거랑, 매운 소스의 조합이라니, 내가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딱 내가 좋아하는 그런 버거를 만들어 낸 것이다. 어제 맥드라이브로 구입.. 그래도 혹시 몰라서 콜라대신 우유로 준비함. 감자튀김도 혹시나 몰라서 라지사이즈로 하고.. 매운맛은 4 단계!!! 4 단계! 가격은 6700원 이었다. 사실 걸리는 게 조금 있긴.. 더보기
미아삼거리 맛집 '식주고명' 된장부대찌개 아버지와 한번 갔었던 식주고명.. 별 기대없이 갔는데 너무 괜찮아서 이번에는 어머니도 같이 모시고 왔다. 식주고명의 대표 메뉴.. 예전에는 이름이 귀여운 두부두루~ 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더 궁금해서 된장부대 찌개를 먹게 된다. 3명이서, 두부두루 1인분과 된장부대찌개 2인분을 시켰다! 된장부대찌개는 2인분 이상만 주문 된다. 밑반찬이 세팅됨... 밑반찬은 단촐하지만 깔끔하다. 이 집은 이렇게 흑미밥을 주는데 참 꼬슬꼬슬하고 맛있다. 추억의 흑미밥.. 고등학교 때 엄마가 힘내라고 맨날 흑미밥을 해주셨는데.. 지금은 안해주심ㄷㄷ 이건 우삼겹, 부모님은 우삼겹을 그렇게 좋아하시진 않았다. 기름이 많다고... 그래도 내가 먹기에는 맛있었다. 이윽고 금방 나온 된장부대찌개. 비주얼에서 느껴지는 담백한 맛.. 더보기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오늘도 심해는 평화롭다! 오키나와 가서 꼭 사람들이 들리는 곳. 츄라우미 수족관이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섬의 중부 쪽에 위치해 있다. 오키나와는 교통편이 부족하긴 하지만... 오키나와 시내에서 이쪽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고 들었다! 입구를 지나쳐왔다. 이쪽은 공원도 꽤 넓은데, 그때 날씨가 안좋아서 빨리 안으로 들어갔던 듯 하다. 나무에 잎파리가 없었던 것도.. 아마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였을 수도 있다.. 입장료! 입구에서... 사진 1장 무료로 찍어주고 나중에 나갈때 뽑아주는데... 한국의 경우에는 무료로 찍어준다고 해도 추가 요금이 붙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은데, 여기는 진짜로 무료로 뽑아주는 것 같았다. 아쿠아리움... 정말 신기한 바다생물들이 많았다. 한국과 비교하면 음... 그냥 비슷한 수준이었던 .. 더보기
큰 동굴이 있는 오키나와 월드에 다녀오다. 지난 4월 오키나와에 다녀왔다! 오키나와에 있는 명소 중에 꼭 들려야 하는 오키나와 월드! 약간 공원 같은 분위기에.. 부모님의 말로는 사물놀이를 연상시키는 에이사? 공연 (사진찍지 말라고 해서 찍지는 못했다 ㅠ) 그리고 휘파람 소리가 나는 전통악기(?) 를 연주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오키나와 월드~ 의 입구! 패키지여행을 갔었는데, 가이드가 저 '사자' 같은 동물은 오키나와 수호의 상징으로... 오키나와 집집마다 볼 수 있는 동물이라고 한다. 4월의 오키나와는.. 약간 여름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꽃이 아직 많이 피었다! 오키나와 월드 가면 꼭 들려야 하는 동굴! 동굴 가본 것은 오랜만인데... 안쪽은 꽤 시원하고, 어느 구간은 원래 종유석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안전을 위해 종유석을 깎아내고.. 더보기
리버사이드 호텔 웨딩.. 음식이 맛있고 신선했던 곳 주말에 친구가 결혼해서, 차를 몰고 서초구에 있는 리버사이드 호텔에 갔다. 친구가 11시에 웨딩이었는데, 10시 반에 도착해 버려서 ... 간단히 인사만 하고 나는 먹으러 직행! 역시 그런데 호텔이라 그런지 부페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알바생들의 인사성도 밝고, 내가 거의 첫손님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음식이 굉장히 신선해서 만족스럽게 먹고 온 것 같다. 결혼식을 너무 먹으러 가는 것 같아서 좀 그랬지만..ㅋㅋㅋ 좋은 장소로 잡았으니 나도 즐기는 것은 당연한 노릇..! 밥 먹고 나서.. 마치 끝까지 결혼식 본 양 행동했다. 사진도 찍고.... 친구 결혼식 축하해! 샤브샤브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나는 혼자먹었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했었으니 그냥 생략 ㅡㅡ; 분위기 좋고! 이거.. 정말 많이 먹고 .. 더보기
오키나와 국제시장, 오키나와 소금과자, 소금 아이스크림! 패키지여행으로 갔던 오키나와, 가이드님이 오키나와 소금과자와 소금아이스크림은 꼭 먹어보라고! 류보 백화점이 보이는, 국제거리 메인로드에서 소금과자 느낌이 나는 하얀색 건물에 눈길이 갔다. 쇼핑하느라고 다리가 아주 아프고 뭔가 시원한 것을 찾고 있는데, 가족들 모두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는 것에 동의했다. 이쪽은 젊은 분 두분 정도가 운영하고 있는 매장인데, 다른곳과는 달리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휴양지인듯) 소금과자 만을 메인 테마로 하고 있다! 매장도 전체적으로 하얗게 되어있어서 깨끗한 분위기. 이런식으로 각종 소금과자를 팔고 있는데, 이렇게.. 먹을 수 있게 샘플이 한껏 배치가 되어 있다!! 그리고 온 사람들이 아무리 먹고 가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ㄷㄷ 다른 과자들은 다른 곳에서도 구할 수 있는 거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