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오거리 맛집] 삼대째손두부 메뉴, 가격, 얼큰순두부 주말이나 그럴 때 가끔씩 가는 삼대째손두부에 관해 글을 올린다. 삼대째손두부는 경기도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순두부 체인점이다. 다른 순두부집에서 잘 볼 수 없는 '그날 만든 두부김치 제공 서비스' 와 정갈한 반찬, 그리고 '콩물' '비지 무료' 서비스 때문에, 나는 많이 들린다. 맛집인 것을 알아버렸다. 정말 맛있다. 특히.... 이 곳은 정말 맛있다. 매운음식 매니아인 나에게, 이 곳은 정말 천국과 같다. 다른 삼대째손두부 보다 더 매운 매운순두부찌개를 제공한다. 순두부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매운것을 먹어도, 내 몸에 죄를 조금은 덜 짓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더보기 영화 그래비티 를 보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그래비티를 안볼 수 없었지만, 당시에는 보지 않다가 시간이 조금 생긴 요즘에서야 보았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정말 잔혹하고 인간이 살 수 없는 우주에서, 우주쓰레기에 의한 사고로 우주정거장이 파괴된 시점에서 살아남기 위해 미국 -> 러시아 -> 중국 우주정거장을 희생양 삼아 지구로 귀환하는 어느 여자에 대한 이야기다. 결국 세계의 우주 정거장은 다 파괴되었다. 이 난리통에!! 하지만 여튼 여자는 돌아왔다. 남자 주인공은 조지 클루니였구나.. 역시 좀 뭔가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했다. 많이 회자되는 장면이다. 산소 부족 상태에서 러시아 우주정거장에 간신히 들어간 여자 주인공이 우주복을 훌훌 벗어버리고 잠시 쉬는 장면이 마치 태아를 떠올린다는 말이 많다. (근데 이 순간에도 조지클.. 더보기 영화 인셉션을 보았다. 느즈막히.. 2010년 개봉했던 SF 영화 인셉션을 봤다. 솔직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나왔던 영화는 (지금 퓨리가 하고 있긴 하구나) 트로이 이후 처음이었는데, 이때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약간 살이 쪄 있긴 했구나.. 하기야, 나도 살 쪘지...ㅠ 꿈 속에서 정보를 캐내는 역할을 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팀 -_- 이 지명 수배를 해지하는 조건으로 어떤 사업가의 마음속에 들어가 생각을 바꾸는 영화이다. 이 두 줄로 요약하기에는 굉장히 재미있는 영화이다. 꿈을 설계 한다는 것.. 꿈 속으로 들어가는 것.. 꿈의 꿈 속.. 깊은 잠재 의식이 들어가는 것.. 그리고 잠재 의식 속에 들어있는 것들. 나도 모르게 내 꿈의 내용을 돌아보게 되면서.. 예전에는 반복적으로 꾸던 꿈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더보기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