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메리어트 뷔페, 카페 모모에서 저녁먹다

 

 메리어트 호텔 호텔동으로 가서, 8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예약 가능..

 

 

햇살 좋은 어느 목요일,
친구들과 함께 카페 모모..에서 저녁을 먹었다.

판교 메리어트 호텔 8층에 있는 모모 카페..

카페이지만 브런치나.. 점심 저녁의 부페가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주변에 많은 벤처기업들이 있어서 그런지, 사업적 목적.. 세미나 참석 등을 위한 외국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마침 목요일이었다.

요일마다 조금씩 음식 내놓으시는 컨셉이 다른데,
이날은 시푸드.. 이긴 하지만 대게를 이만 큼 쌓아놓고 먹을 수 있게 했다. 

 

 

그 밖에도 시푸드라는 컨셉에 걸맞는 여러 음식들이..

 

대게를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여기 대게는 꽤 맛있었다. 짭짤하고, 손질이 조금 되있어서 조금만 가위로 잘라도 쉽게 꺼내먹을 수 있는... 그리고 필요하면 가위도 건네준다.

 

부페를 많이 갔다 온 친구들에 의하면.. 호텔 부페 치고는 가격이 싼 편이다.. 하지만 음식 가지수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 것 같다는 평..

그래도, 호텔 부페에 걸맞게 종업원들이 굉장히 친절했다.
사진 찍는걸 요청했을때 위트있는 농담도 건넬 줄 알고.. 잘 찍어주고.. 언제는 어떤 음식을 하니 찾아와달라 라는 말도 하고.

음식의 종류는 평범한 편이다.

샐러드, 치즈, 연어 참치 초밥 한식 중식 양식 튀김 치킨 불고기 피자 치킨너겟 감자튀김 수육 짬뽕 짜장면 등이 생각난다.

 

치킨도 맛있던 걸로 기억난다.

 

사진을 본다면.. 어떤 음식이 나올지 독자들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맛보다는, 분위기로 먹는 이곳...

좀 비싸긴 하지만, 좋은 음식 재료들을 쓰겠지 싶다. 부페 음식들은 원래 저가라고 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