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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note

서강대 이냐시오 성당, 케이터틀 웨딩홀 위치,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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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서강대 이냐시오 성당에서 결혼했다.

 

고딩때 되게 조용하고.. 부끄러움 많이 타던 친구였는데,

그렇게 우리 중에 결혼을 제일 일찍 하게되다니.

역시 사람 인생이란 모른다...

 

 

 

 

정문에서 올라오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냐시오 성당..

오랜만에 대학교를 구경하게 되었는데,

경치도 좋고.. 사람들도 활기차고,

 

역시 인생에서 제일 즐거울 때는 대학생때였던 것 같은데..

즐겁게 놀아라.. 대학생 애들아...

 

 

결혼식 때는 굉장히 엄숙한 천주교식이어서 찍지 못했고,

끝나고 나서 찍었다.

 

홀이 굉장히 넓어서... 사람들을 참 많이 수용할 수 있을 듯했다.

평일에는 학생들도 사용하겠지..?

 

 

밥먹는 곳이 여러군데가 있겠지만,

내 친구는 케이터틀 웨딩홀 이라는 곳을 사용하였다.

 

케이터틀 웨딩홀.. 50 m 라는 말에, 몇 발자국 걸어가면 있는 줄 알았다.

 

50 m ..? 정말 어림도 없는 소리라고 할 수 있다.

 

 

이냐시오 성당 아랫쪽으로 쭉 내려가,

정문을 나간 다음, 오른쪽으로 조금 더 가야한다.

 

 

이런 식의 높은 건물이 보이는데..

케이터틀이라고 쓰여있다.

 

마치 케이워터 (수돗물) 이나..  음.. 케이스포츠재단..

이런걸 생각나게 하는 그..

 

 

여튼 주차장도 있고, 그런 모양이다.

 

 

친구가 없어서 밥은 혼자먹었다만...

생각보다 반찬 가짓수가 많아서 만족했다.

 

 

직접 구워주시는 토시살 맛이 좋았다.

옆에는 국수 말아먹을 수 있는 국밥도 있고...

 

 

피자.. 양장피..

 

 

깐풍꽃게도 참 맛있었고..

 

 

 

 

떡갈비도 먹을만 했고..

 

 

나는 스프를 먹을 시간 따위 없었다..

 

 

각종 롤.. 초밥..

 

 

 

 

회.. 도 있긴 했는데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던..

 

 

크림홍합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겉절이도 달달하고 맛있었고...

 

 

 

 

샐러드... 맛있긴 했는데,

친구가 사진찍는다고 해서 다시 황급히 올라갔던..

 

 

업장에 비치되어 있는 120분 무료 주차티켓이 있는데,

서강대랑은 상관이 없는 듯했다. (케이터틀 건물 안 인듯..)

주의하자.

 

 

케이터틀 웨딩홀.. 뷔페 만큼은 꽤 구색 차려놓고 있어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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