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거의 1년 4개월 정도가 되었다.
처음에는 취미로 하다가..
용돈도 좀 벌면 좋지 하고 애드센스 광고를 승인받아 진행하였는데,
아직까지는 수익성이 별로 좋지는 않다.
타 블로그에서 하루 방문자 100명 정도 되면 한달 2~3 달러 정도의 수익을 낸다고 하는데
(애드센스 리포트를 유출하는 것은 애드센스 정책위반이다)
나도 한 그정도 냈던 것 같다. 글을 많이 쓸 때는 좀 더 수익을 내긴 하지만 평달에는 비슷한 수준..
그러다 보니 좀 더 많은 수익을 내는 방법을 찾게 되고..
인터넷을 찾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광고를 본문 어디에 개제하면 좋을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광고의 위치도
1. 본문 앞
2. 본문 중간
3. 본문 맨 뒤
4. 사이드바 광고
까지 다양하게 있다.
요즘에는 티스토리의 경우 다음과 같이 '플러그인' 이라는 것이 있어
'거의' 원하는 위치에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광고 코드를 간편하게 삽입해서 광고가 나오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하는 전면 두 개의 광고는 html 코드 편집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넣어야 하긴 한다.
(어떤 블로그를 보면 사이드바 광고가 스크롤 내릴 때 같이 내려오는 것도 소스 코드로 만들어 놨는데
그것 역시 애드센스 정책위반이다...)
이곳 저곳 인터넷 서핑도 해 보고 실험도 해 본 결과,
내 블로그의 경우 지금의 본문 앞 두개, 본문 끝나고 한개 를 넣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내 블로그는 내용이 긴 리뷰 특성의 글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들어오는 목적은.. 주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떤 정보를 얻고자 들어오는 것인데,
그럴 때 사람들의 눈이 어디에 머무르는가를 생각해 봤을 때..
사이드바는 광고가 크긴 하지만 사람의 눈이 본문에 머물러서...
스크롤을 할 때 오른쪽에 있는 사이드바를 그냥 못본 채 넘어가 버릴 것이라고 생각해...
여러 번 실험을 해 봤긴 했지만 지금의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
혹자는 본문 중간에 광고를 집어넣는 것이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나 같은 경우에도 본문 중간에 광고를 집어넣고 싶긴 했지만...ㅠㅠ
본문의 가독성을 떨어뜨린다는 측면에서 과감히 구글 플래시 광고를 넣지 않기로 결심했다..ㅠㅠ
현재 내 얼마되지 않는 수익을 분석해 보면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본문 앞의 두개 크게 달아놓은 광고가 수익률의 약 3/5 를 차지하고 있고 (두개 합해서)
1/5는 본문 뒤 광고
1/5 가 안되는 부분을 모바일 광고가 담당하고 있다.
그 리포트를 보니 느낀 게,
역시 크게 크게 잘 보이는 광고를 써야 반응이 좋구나..
그리고 블로그 내용을 볼 때 정보 획득에 열을 내는 것이 아니고 화면 가득 있는 광고를 먼저 보고 클릭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는 거..
하지만 내 생각에는 글을 읽는 와중에는
본문에 집중이 되어 광고를 잘 보지 않지 않을까.. 해서 이 시스템을 유지하도록 한 것.
그래도, 내 새끼블로그에 한번 실험을 해 볼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의외로 모바일 광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내 홈페이지 같은 경우 모바일로 들어오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5 정도를 모바일 광고가 담당)
모바일 광고를 한 개 추가로 달기로 결심했다..
수익 최적화를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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