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 스타시티 아트홀...
근처에 있는 건대입구 스타시티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스타시티 아트홀은 건대랑 붙어 있고..
주차장도 지하 5층까지 크게 있다.
주차료는..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사람들은 2시간 꽁짜다.
결혼식장에서 물어 보면.. 주차료 2시간 무료 티켓을 얻을 수 있다.
결혼식장은 5층에 있다. 4층에는 애슐리도 있고 뭐 그런듯..
결혼식장에 들어섰는데..
음..
이 건물이 새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 있고 건물이 참 괜찮다.
식장이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같은 소형화된 웨딩에.. 이 정도의 넓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식장의 천장도 참 넓고.. 깨끗한 분위기라 괜찮다고 생각이 되었다.
식장에 30분 이상 일찍 들어와서.. 나중에 사진이나 찍을까 해서
음식을 먼저 먹었다.
이 곳의 음식은 부페식이 아니고 차림식이다.
우리 때 메뉴는.. 갈비탕이었다.
갈비탕이 아주 맛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저그저 먹을 만 했던 것 같다.
또한.. 부페의 여러 음식이 그리울 수도 있지만..
반찬으로 나온 새우튀김, 연어 말은 것(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편육 등은 꽤 맛있었다.
추가로 시키는 것도 가능해.. 여러 번 다시 주문하였다.
조금 그랬던 것은 직원들의 친절도였다.
일전에도 이쪽에 왔었는데.. 그때도 그랬었다.
예식 끝나고 왔을 때.. 테이블이 텅텅 비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을 최대한 적은 테이블에서 먹고 효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순서대로 꾹꾹 채워넣는다.
마치 나 예전에 군대갔었을 때 식사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그래서 생판 모르는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는데.. 어색한 분위기 속에..
뭐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면서도 양해를 구하지 않고 굳은표정으로 움직이는 직원들을 보며
좀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었다.
아무래도, 웨딩홀이 좁다 보니 여기저기서 먹어 문제가 많이 발생하다 보니..
그런 걸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업무 체계가 정형화되어 이런 테이블이 빈 상황에서도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래도 좋은 날에 맛있게 먹고 왔던 것 같다.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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