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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맛집

친척 돌잔치로 서초동 아이비스타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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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vy-star.co.kr

 

 

돌잔치에는 거의 참여해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사촌누나가 낳은 애기.. 나에게는 이종사촌.. 가 벌써 세상에 나온지 1년이 되었다고 한다!

 

벌써... 정말 세월 참 빠르다.

 

멋진 모바일 초대장이 왔고, 거기에 나온 위치를 바탕으로 차를 타고 찾아갔다.

차를 타서 주차장으로 가면...약간 내리막길에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 그냥 지나칠 곳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에는 돌잔치 하는 곳에서 예쁜 초대장까지 보내주는 것 같다.

 

다른 곳에 비해서.. 아이비스타는 정말 고급스러운 곳이라고 느껴졌다.

 

 

여긴 들어가는 입구..

내가 봤는데, 방마다 준비하는 영상도 약간씩 다르고, 컨셉 분위기 (선물, 이벤트)도 약간씩 다른 것 같다.

관계자들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옵션이 여러개가 있나보다.

 

 

그리고 돌잔치 하는 방 앞..

아이의 사진이 정말 이쁘게 배치되어 있고,

축전도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재미있는 이벤트로는..

애기가 판사봉, 엽전, 청진기 등 여러 가지 중 집은 걸로.. 어떤 걸 집을 건지 미리 예측해 둔 다음,

나중에 그 결과로 추첨해서 뽑는 거?

그 외에도 멀리서 온 사람.. 등등으로 사은품을 주는 것도 재밌었다.

옵션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여튼 이벤트 진행해 주시는 분도 상당히 수준급이었다. 알바이시겠지만..

 

 

 

내가 갔던 곳은... 약 1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작은 방이었지만..

되게 깨끗하고, 딱 봐도 비싸다고 느껴지는 그런 곳이었다.

 

 

 

먹는 재미도 빠뜨릴 수 없었다!

먹을 수 있는 뷔페가.. 정말 무슨 왠만한 패밀리레스토랑 정도의 수준을 자랑했다.

약간 종류가 부족한 감은 있지만, 깔끔하고, 구색을 다 갖춰놓고, 굉장히 디자인도 좋았다고 할까.

 

고급스러운 그런 이미지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기억나는 음식은...

각종 한식, 중식 (유산슬, 깐풍게? 등등..), 일식 (각종 초밥, 회), 양식 (돈까스, 튀김, 스파게티 등..)

음... 아주 특이한 메뉴는 없었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적어도 결혼식장 정도는 되는 퀄리티였다!

음식도 꽤 깨끗했던걸로 기억..

그리고 맥주랑 와인 무한리필..

몇 그릇이나 먹었다.

 

스테이크의 경우 요리사분들이 직접 요리해 주시기 때문에 인기가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외에도... 쉬기 좋은 장소..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장소도 있고,

그림도 몇 장 걸어놓은 갤러리가 있어..

돌잔치 모임 장소라기 보다는... 마치 고급스러운 문화공간 같았다.

 

예전 지방에서 돌잔치 갔을 때는 이렇지는 않았는데..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비용이 좀 있긴 하겠지만, 굉장히 오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했고 좋은 추억을 쌓게 하는 그런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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