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토가를 보고.. 울지말아요 우리. 무한도전의 팬을 자처하던 나. 정말 소 줄다리기 할 때부터 지금까지 몇 편을 제외하고 다 봤던 나다. 정말 감동적이었을 때도 나는 울지 않았지만, 이번편만은 나도 함께 울고 말았다. 특히 슈 누나의 눈물.. (촬영 내내 계속 ㅠㅠ) 바로 무한도전 토토가.. 쇼가 시작되고, 타임머신 처럼 꾸며 가수들이 과거의 그 시절로 돌아가게 되는 그 설정. 이번 주의 터보 김현정 SES의 무대를 보며, 좋았다. 그들은 아직 건재했고, 박수를 받을 만한 무대였다. 아직 죽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도 아직 죽지 않았다) (서현이 욕을 먹고 있어서 놀랐다. 그도 잘 했다!) 하지만 뉴스댓글에서 봤던 것처럼 무언가 아련한 그 느낌이 있다고나 할까. 특히 이제는 꽤 잊혀졌지만 당대에는 정말 유명했던 그 사람들은 오죽할까.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