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의 보문역 안동반점.. 나도 가봤다!
배달은 하는 것 같은데, 예약은 안됐던 것 같다. (메뉴는 못 찍은 관계로 다른 블로그에서 퍼옴..) 고등학교를 나는 이쪽 근처에서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곳이 유명한지 몰랐었는데, 요즘 인터넷에서 찾아 보니, 나름 꽤 유명한 집이더라.. 고등학교 때 알았으면 한번 쯤 왔을 수 있는 집인데.. 뭐랄까,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집이기 때문에, 나도 호기심이 생겼다. 바로 우리 가족을 데리고 고고.. 사람들의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일요일 점심 시간, 사람이 다 찰 정도로 많았다. 조기축구회도 있고, 교회에서 온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내가 보기엔, 다 주변 동네 사람이었던 것 같다. 다들 약주 한잔씩 걸치면서.. 주방 어르신이 연세가 있으셔서, 음식이 나오는 게 늦는다는 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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