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빌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 미하스빌 팬션, 평화롭고 조용했던.. 지난 여수여행 때.. 여수 미하스빌 이라는 팬션에서 하루를 묵었다. 밤 늦게 도착해.. 새벽까지 술 먹고, 아침에 일어나 돌아다니다 보니.. 평화스러운 팬션의 모습에 곳곳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월 여행이라 그런지 아직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마음놓고 팬션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 아침 8시 경 팬션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엄청난 햇살을 느낄 수 있었던.. 이 팬션에는 강아지가 있다. 정말 딱 저만큼 작은 강아지인데... 술 마실 때 자꾸만 창 밖에 와서 새벽까지 안자고 우리를 애처롭게 쳐다봤다. 그래서 내가 먹으려고 했던 맥스봉 소세지를 저들에게 줄 수밖에 없었다...... 강아지가 술을 먹지는 않았지만, 나와 함께 밤을 새서 그런지 굉장히 피곤해 보인다. 꼬리는 들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