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버지와 함께 한 돈암동 태조감자국 - 60년을 이어온 맛집! 집에서 완전 폐인처럼 쉬고 있는데, 아버지가 "정말 맛있는 감자탕집을 찾았다" 라면서 한번 가보자고 했다. 동생도 여기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고... 나는 무슨 감자탕 맛집인지 궁금하여 약간 이바돔감자탕 이런걸 생각하고 갔다. 그러나.. 이 곳은 내가 생각했던 곳과는 완전 다른 곳이었다... 돈암 시장 내에... 완전히 허름한 곳.. 그리고 천막으로 쳐진 거의 가건물로 들어간 것이었다.. 난 처음에는 굉장히 의아했다. 이곳이 무슨 맛집인가..ㅋㅋㅋ 하지만 난 벽 곳곳에 있는 세월의 흔적, 그리고 기록들을 보고 할 말을 잃고 말았다.. TV에 수도없이 출연.. 특히 깍두기의 달인 이라고 티비에 나온 그 인증비 를 매달아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비록 깍두기가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ㅠㅠ 무언가 특이한 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