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 못했던 중국집 맛집, 청도 어제, 동네 친구들끼리 여행을 끝내고 마무리 차 동네의 중국집을 찾아봤다. 안동반점은 너무 사람이 많고.. 그래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검색해보다가 찾아낸 곳. 청도... 골목 안인데, 이런 중국집이 있었나 ...? 마치 좀 오래된 것 같은 간판. 작은 건물 같은데, 인테리어에 신경쓰는 모습이 참 흥미로웠다. 주인장의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안에 인테리어도 동네 중국집 같지 않고 고급 중국집의 바로 그 분위기이다. 사이드메뉴인 미니깐풍기가 대세라는 말을 듣고 주문한다. 1인 1메뉴 주문시 가능하기 때문에, 삼선고추짜장을 1개씩 시키고... 여행의 막바지라 우리는 지쳤다.... 드디어 나온 미니깐풍기! (4000원, 7~8조각?) 다들 한두조각씩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맛있.. 더보기 그 이름도 이상해.. 오이도 왕따 해물탕 조개구이 어제,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갑자기 바다를 보고 싶다고 하여 차를 몰고 오이도로 갔다. 오이도..!!!! 조개구이가 상당히 유명한 그 곳에서... 우리는 새우튀김도 먹고 (8개 10000원 이었는데, 껍질 까져있다고 그랬었는데 실제로는 껍질이 듬성듬성 까져있고 다리 이런것까지 같이 먹어서 그저 그랬음.....-_- 성의없는 새우튀김) 등대 옆.. 호객행위를 하는 조개구이집들을 지나다니다가 왕따 해물탕 조개구이 (..?) 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디 들어가도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들어간 이 곳. 그때 거의 오후 3시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2층 건물인데, 1층 건물에는 거의 의자가 없고 바람이 잘 통하는 2층에 사람이 많았던 구조. 우리는 앉아서 알바생에게 물회 3개를 주문했다.. 사실 우리는 고등학.. 더보기 더 싸게 핸드폰을 사기 위해.. 정보의 바다를 헤매다. 갤럭시 S4 LTE-A 를 쓴지 거의 3년... 3년 전 당시 어머니가 아는.. 잘 해 주는 대리점이 있다고 해서 갔다가.. 2년 반 계약, 한달에 2만원5천원이나 되는 할부금.. 6만9천원인가 하는 아주 비싼요금제로 한달에 거의 10만원을 내면서.. 나는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매 순간마다 결심했다. 더이상. 나는. 호구가. 되지. 않기로... 노트북의 경우, 그래도 내가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용산에 가서 대화를 나누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휴대폰은.. 그 놈의 정말 복잡한 할부 요금제 때문에 나에게는 어려웠던 것이다. 워낙 내가 순종적이고 흥정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랬던 것인지, 내가 핸드폰 매장에 들어가면 점원들의 속사포에 그냥 네...네... 할 수밖에 없던 것이다. 또한... 더보기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