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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화장품 상식

목욕탕에서 쓰면 좋을 것 같은, 알페신 더블이펙트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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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고 써본 샴푸는..

알페신 더블이펙트 샴푸 이다!

 

 

 

Dr. Kurt Wolff 가 만든,

독일 브랜드의 알페신 샴푸!

독일 사람들은 장인정신과 기술로 유명하니, 왠지 신뢰가 가는 것 같다

 

또한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요즘 케이블 광고에서 알페신 카페인 샴푸를 많이 광고해서 알려진 것 같다.

 

아직 그 샴푸를 보진 못했지만,

오늘은 그에 못지 않은

알페신 더블이펙트 샴푸를 쓰고 후기를 남겨 본다.

 

알페신 더블이펙트 샴푸는..

카페인 (모근을 자극하여 모발 비활성화 방지, 및 남성호르몬에 의해서 머리 빠지는 것 방지해 줄 수 있음)

+ 살리실산, 피록톤올아민 (비듬 케어)

 

로서, 탈모 방지 + 비듬 케어 두 가지를 같이 해 주는 샴푸인 것이다..!

 

알페신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더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기술의 독일 답게, 무언가 학술적인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꽤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왜 이 샴푸가 더블이펙트 샴푸인지 설명이 되어 있다.

 

첫번째로,

살리실산(항염제)이나 피록톤올아민 등의 성분에 의한 비듬 제거! 그리고 그에 따른 두피의 재생 효과

 

두번째로,

비듬이 제거가 되어 머리카락 모낭으로 카페인의 침투가 쉬워지고, 그에 따라서 카페인에 의한

모발 강화 효과 이다.

특히,

 

 

 

과학적인 데이터로 카페인이 얼마나 침투하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24시간 넘어서도 카페인 축적이 관찰이 된다고 하니,

 

카페인에 의한 머리 빠짐 방지 효과가 있다고 보면 되는건가 싶다

홈페이지 및 자료에서 대충 보니,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의해 머리카락의 성장이 멈추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카페인이라고 하는데,

 

과학적인 데이터로 설명을 해 주니, 무언가 더 신뢰가 가는 그런 느낌이다.

(링크)

 

내 블로그 답게, 전성분 분석도 해 보겠다.

 

 

샴푸에 들어가는, 머리 감을 때 부드러움을 유발하는 양이온 폴리머가 많이 들어 있지 않고,

실리콘이 들어 있지 않은 샴푸. 그만큼 머리카락의 볼륨 증진 (머리숱 많아 보이게 하는 효과)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앞에서 강조되었던 카페인이나, 판테놀(provitamin B5, 윤기, 보습), 살리실산, 피록톤올아민, 징크피씨에이

그리고 멘톨 (머리 감을 때 시원함 강조)

 

이 전성분에서 눈에 띈다.

 

예전에 이슈화되었던 방부제인 파라벤이 들어 있는데,

서양에서는 아직 파라벤이 많이 쓰이는 만큼.. 독일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서 방부제를 바꿀 수는 없을 것도 같다.

파라벤이 유해한지에 대해서는 예전에 쓴 글이 있다.

 

 

 

병은 이렇게 미사일 모양  남자가 쓰면 되게 폼날 것 같은 샴푸이다 ㅋㅋ

 

 

뒤에도 모두 다 영어  수입품의 티를 팍팍 내주고 있는 고급 샴푸이다!

 

 

사용 평가!

1) 외관

 

투명한 외관에 약간 잿빛색? 을 띤다.

 

2) 향

뭐라 말로 할 수는 없지만 남자의 향기가 물씬 나는 샴푸이다.

남자가 목욕탕에서 쓰면 굉장히 어울릴 것 같다.

 

3) 사용감

거품이 그렇게 많이 나는 것은 아니나, 이정도면 충분하다 생각된다.

샴푸가 씻을 때 부드러운 느낌을 많이 주지는 않는다.

 

이정도로 간단하게 리뷰가 될 듯하다!

머리카락 강화 효과나, 탈모 방지 효과가 한눈에 느껴진다면 좋겠지만 그 정도는 아직 잘 모르겠다.

많이 사용해 보고 느껴보는 수밖에.

 

 

남자의 샴푸 라고 말 하면 될 듯한 그런 샴푸.

남자가 목욕탕에서 쓰면 좋을 그런

 

알페신 더블이팩트 샴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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