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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맛집

수원 병점 순두부 맛집 삼대째 손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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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나는 순두부를 아주 좋아하는 타입이다.

건강에도 좋은 것 같고, 소화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삼대째손두부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간 곳은 병점 삼대째 손두부이다.

삼대째 손두부는 반찬도 정갈하고, 저렴하고, 특히 그날 만든 두부를 반찬으로 내놓는 정성이 좋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나는 가면 항상 얼큰 순두부를 시킨다.

이곳의 얼큰 순두부는 다른 삼대째손두부 보다 매콤한 맛이 있다.

(혹자는 라면스프의 맛이라고도 표현한다.. 하지만 아닐 거라고 믿는다 ㅋㅋ)

 

반찬이 나온다..

 이 정갈한 반찬들을 보라. 특히 오른쪽의 그날 만든 두부는 고소하고 짭짤하고 정말 맛있다.

 

한 숟갈 정도 뜨고 허겁지겁 찍었다.

블로그 하는 나는 사진 찍고 밥을 먹지만, 이날만은 달랐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찍는 것도 놓쳐버렸던 것이다.

그만큼 이집의 얼큰순두부는 나를 끌어당기는 맛이 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이번에는 김치 왕만두에도 도전해 보았다.

김치 왕만두는 음.....;;

솔직히 순두부가 맛있으니 됐다. 두부는 직접 만드시지만, 식당이 인원의 한계가 있고,

선택과 집중도 필요하다.

김치 왕만두는 확실히 어딘가에서 사서 오신 게 분명하다!ㅋㅋ

 

게다가, 두부를 만들면서 생성되는 비지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엄마에게 전화한 다음, 두 비닐이나 들고 왔다.

 

나중에 비지찌개를 해 주신다고 했다.

 

올 때마다 항상 매운 걸 시키지만,

순두부이기에 왠지 내 몸에 덜 미안한 것 같다.

 

오면 항상 건강해 지는 느낌, 병점 순두부 맛집 삼대째손두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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