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ourney/해외 여행

상해 자기부상열차 Maglev 타 보다!

반응형

상해 푸동공항에 도착한 다음,

다음 일정으로 Maglev, 즉 자기부상열차를 탔다.

 

사실 지하철이나 버스로도 상해 시내를 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다른 수단은 이용해 본 적이 없다.

 

시내까지 들어가는데 꽤 거리가 되기도 하다고 하고...

자기부상열차라는 미래의 기술을 이용하고 싶기도 하기 때문이다!

 

(정말 나중 미래에는 자기부상열차에 진공 기술을 이용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푸동공항에서 찾아가는 길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도착해서, 공항 출구로 나와, 버스나 열차 등을 타기 위해서 표지판이 가리키는 대로 2층으로 올라가게 된다!

 

사진 같이.. Maglev 라고 써져 있는 곳을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을 따라가다 보면...

 

 

이런 복도 끝에

 

 

이런 식으로 나타나게 된다..

멀리보이는 출입구... 이제부터 중국이니, 긴장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티켓 판매하는 곳이다!!

다행히, 표 파는 사람은 영어를 할 줄 안다.

 

 

편도 기준 50 위안인데,

주의할 점...

 

당일 비행기 타고 온 티켓이 있으면 할인이 된다고 한다.

40 위안으로..

 

10위안 = 약 1800원 정도 되는구나...

 

 

 

 

 

 

표를 내고 들어오면 이런 곳에서 기다리게 된다.

날씨가 더워서... 다들 복도에서 기다렸다.

 

원래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경찰이 승강장으로는 내려가지 못하게 했다.

약간.. 통제가 강한 느낌이랄까..

 

 

 

기차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사실 자기부상 열차 같은 경우 중국에서는 생긴지 꽤 오래 됐다

그래서 그런지 좀..의자 커버가 오래 된 것 같다..

 

 

 

그...그러다가 출발!

 

 

 

 

원래 한 400 키로 정도로 달릴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300 km 정도로 달렸다.

이 정도면 그냥 KTX 정도 수준인데... 역방향 좌석에 타서 그런지 꽤 빠르게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그렇게 몇 분 달리다가 (한 5분? 10분?)

다른 생각에 잠길 틈도 없이

 

 

 

바로 상해 2호선, 롱양루 역에 도착했다.

2호선을 타고 좀 들어가다 보면 바로 상해 시내로 도착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