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사브레 그린티 - 건강한 느낌의 쿠키

아는 분에게 오설록 사브레 그린티 쿠기를 받았다.

 

사브레그린티.. 인터넷에서 혹평이 좀 있기에 걱정...

 

1+1 에 9500 원 하는 것 보니 싼 쿠키는 아닌듯 ㅠㅠ

 

 

뭔가 개 단단하게 생긴 쿠키이다...

 

 

박력분이 들어갔다!

다른 건 잘 모르는데...

 

쿡가대표 요리 프로그램에서 박력분을 넣으면 더 단단한 튀김이 된다고 했던 것이 생각난다...

단단한 느낌의 쿠키!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은 것 같다.

아니면 내가 유통기한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받았던가 ㅠㅠ

 

 

손에 덜어놓은 쿠키의 모양이다.

약간 수제 쿠키의 모양이 나고...

색소 이런 것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느낌이 난다!

약간 녹색은 녹차려니 하고...

 

 

먹어 보았을 때, 약간 단단하면서도

조금 달달하고... 하지만 거의 나는 맛은

밀가루 맛과, 견과류의 맛이 강하다!!!

 

그냥 쿠키의 맛이라기 보다는,

견과류들을 많이 넣으려고 일부러 뭉쳐놓은 느낌이랄까.

 

어떤 블로그에서 너무 달아서 못먹겠다고 하는 글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담백한 맛이 강한..

 

다만 요즘같은 여름철에 밖에 꺼내 놓으면 쉽게 눅눅해지기 때문에

뚜껑을 닫아 놓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뚜껑을 닫아 놓으니 일주일 이상 눅눅하지 않게 지속이 잘 되는 것 같았다.

 

커피랑 같이 먹을 때 맛있을 것 같은 쿠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