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비듬 샴푸 - loreal Everfresh antidandruff shampoo

로레알에서 나온 에버프레시 비듬 두피 샴푸!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아직은 우리나라에 나오지 않은 것 같아서..

로레알 제품에 관심이 많은, 아는 미용실 원장님의 해외 원정 때

가져온 제품 샘플을 써 보고 리뷰를 남긴다.

 

 

이렇게 생긴 샴푸이다!

 

이렇게 생긴 것이 해외 사이트에서 약 10000원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에서 찾아 보니 해외에서는 유명한 샴푸 같다.

리뷰도 굉장히 많고...

 

 

설페이트, 파라벤 프리 샴푸라서 순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pyrithione zinc (비듬균 죽이는 항균제) 을 이용해서 비듬케어를 하고,

가려움을 고쳐 주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일단 외국 사람들은 어떻게 느끼는지 리뷰를 보도록 하자

 

 

전체 보니까...

향이 좋지 않은 것 같다는 글이 많고,

 

제품 사용한 다음 그렇게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가보다 ㅠㅠ

 

하지만 사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때

비듬 케어의 효과를 느꼈다는 사람들도 많다.

 

 

 

성분

PYRITHIONE ZINC 0.978024%
COSMETIC INGREDIENTS
WATER COCAMIDOPROPYL BETAINE DISODIUM LAURETH SULFOSUCCINATE SODIUM LAURYL SULFOACETATE
DECYL GLUCOSIDE SODIUM LAUROYL SARCOSINATE GLYCOL DISTEARATE SODIUM CHLORIDE
COCO-BETAINE FRAGRANCE AMODIMETHICONE PPG-5-CETETH-20 ACRYLATES COPOLYMER SODIUM BENZOATE
CARBOMER PEG-55 PROPYLENE GLYCOL OLEATE PROPYLENE GLYCOL POLYQUATERNIUM-39 MENTHOL BENZOIC ACID
SORBITOL BUTYLENE GLYCOL TRIDECETH-6 CITRONELLOL SODIUM POLYNAPHTHALENESULFONATE LINALOOL
LIMONENE GERANIOL CETRIMONIUM CHLORIDE CITRAL CELLULOSE GUM ALGAE EXTRACT MELIA AZADIRACHTA LEAF EXTRACT METHYLISOTHIAZOLINONE PHENOXYETHANOL POTASSIUM SORBATE SODIUM HYDROXIDE CITRIC ACID FIL CODE D190340/1

 

 

성분은 비듬방지 성분으로 pyrithione zinc 가 첨가되어 있으며,

 

cocamidopropyl betaine, disodium laureth sulfosuccinate 같은 설페이트 프리 계면활성제로 이루어진 샴푸이다.

또한 파라벤이 들어있지 않고, 실리콘도 들어있지 않은..

로레알이 개발해 낸 무첨가 샴푸!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사건 사고가 있어 거의 볼 수 없는 methylisothiazolinone 방부제

(가습기 살균 방부제)

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약간 아쉽다는... 하지만 외국에서는 그런 일이 없어서 계속 쓰이고 있나보다.

 

순한 샴푸일 것 같다는 인상을 준다.

 

 

 

샴푸를 꺼내 묻혀보면,

에버프레시 라는 이름답게 저렇게 하얀색의 끈적끈적한 점성을 띄는 성질이다...

색소도 들어있지 않아서 저렇게 흰색을 띈다고 한다.

 

마치 TS 샴푸처럼,

비슷한 흰색이며 외국 사람들이 이야기했던

아주 못 맡겠는 향은 아니었다.

 

하지만 약간 남성 스킨같은 향이 나서

그 점이 사람들의 호불호 갈리게 하는 요소인 것 같긴 했다

 

 

그런 샴푸답게 거품도 꽤 작게 조밀조밀하게 나고..

우리나라 샴푸들의 그 크고 많이 나는 거품보다는 아니어서

씻기는 느낌은 좀 덜하다고 할까.

 

그래서 나는 지성두피라서 그런지

씻기는 느낌은 별로 크게 안들었다.

 

그래도 씻고 나서 시원하고, 뭔가 머리카락에 막 같은게 씌워진 코팅감도 느껴지는 게

머리카락의 볼륨도 있는 것 같고,

 

고급 화장품인 로레알의 기술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샴푸였다.

한국에는 언제 들어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