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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바울아저씨 떡볶이 먹으러 갔는데,
예전과 떡볶이 모습이 많이 달라진 것을 확인하였다!
언제나 맛있는 바울아저씨 떡볶이..
이번에는 119 즉석떡볶이를 맛보았다.
먹을 때 달달하긴 한데, 무언가 아쉬웠기 때문에..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떡이 평범한 떡에서.. 무말랭이 같은 이상한 떡으로 바뀐 것을 확인했다.
그래도 종업원은..
이 떡이 예전 떡보다 더 맛있다고 했다.
끓이고 나면 그래도 이렇게 부드러운 떡이 된다.
당면과, 라면과, 어묵 등이 있는데.. 모두 떡볶이랑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119 떡볶이는 정말정말 너무너무 매웠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너무 매운것이...
강력한 그 캡사이신의 맛이었다.
젊었을 때라면 끝까지 먹었겠지만...
이젠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조금 먹다가 남기고 볶음밥을 먹었다...
바울아저씨, 믿고 먹을 수 있는 떡볶이 전문점이다.
다음에는 우삼겹떡볶이도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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