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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하노이 라멘 맛집 - HAKATA KOURYU 위치 링크 하노이 여행 갔을 때, 라면 맛집을 찾아보다가 숙소에서 10분 떨어진 거리에 일본 라면집이 있는 것을 보고, 저녁 때 일부러 찾아갔다... 하카타 코류? 구글 평점에 보면 이곳이 꽤 높은데, 정통 하카타 (신칸센 타고 가다 보면 서쪽 끝 역이 하카타 역인가 그랬었음...) 라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좀 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 찾아갔음 베트남 직원들이 '이랏샤이마세~' 하면서 문을 열어준다! 그런데 사실 발음이 좀 이상하기는 하다... 일본어를 흉내는 내지만, 제대로 하지는 못하는 듯.. 다만 안쪽에 보이는 주방 사람들은 일본인들이 맞는 듯하다. 일본어로 대화하는 것을 본 듯.. 메뉴들... 약간 다르긴 한데 14만동짜리 라면이 있지만, 미니사이즈 (10만동이었던가) 가 ..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도미노 피자 - 한국보다 조금 더 마른 느낌이랄까. 위치 링크 하노이에서 도미노 피자를 찾을 줄이야! 뭔가 친숙한 음식을 찾던 우리에게 나타난 이 도미노 피자! 숙소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 피자집은... 손님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고 수습자들을 위한 교육 까지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영어는 거의 통하지 않았다... 저 여자분이 영어를 그나마 좀 했음 한국 사람들은 피클 같은거를 먹어서 피클을 한번 이야기해 봤으나 피클을 피자 4개, 치킨 4개 이렇게 알아들어서.. 큰일날 뻔함... 이쪽에는 피클 같은 채소류를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도, 손짓 발짓으로 주문은 다 되고 이게 무슨 미트 어쩌고 피자였는데.. 한 15분 20분 뒤에 우리에게 건네졌다! 가격은 약 15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한국보다는 한 3/4.. 더보기
하노이 공항 분짜, Two tigers! 하노이 공항에도 분짜가 있다! 이번 하노이 여행 때 쌀국수나.. 우리나라보다 싼 일식을 많이 먹었는데 다른 것들은 많이 먹었지만 비빔 쌀국수? 새콤달콤한 찍어먹는 쌀국수라고 하는 '분짜' 라는 것을 못 먹어봤었다!!! 분짜라는 것은 국물에 찍어먹는 쌀국수인데.. 그 찍어먹는 국물에 고기 완자, 고기 구운것을 같이 넣은 건데 베트남 시장가 길가를 가다 보면 숯불로 고기 굽는 냄새가 가끔씩 나는데 이 분짜에 들어가는 고기도 포함된다고 한다! 분짜를 먹지못하고 하노이 공항 검색대까지 통과했는데 갑자기 생각 나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공항 탑승장을 쭉~ 돌아보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찾아봤지만, 하노이 공항 안에 분짜가 없다는 말을 들었지만... 설마설마 하고 찾아봤다. 그런데, 분명히 위에 적혀있는 메뉴판에는 나와있지 않은데, 전시해놓은.. 더보기
하노이 맛집, 분보남보 에서 쌓았던 추억 구글 위치 이번 하노이 여행 때, 구글의 평점 기준으로 4점 이상의 높은 곳을 찾다가 이 곳이 파악되어 길을 나섰다. 사실 분보남볼라는 곳은 굉장히 조그만 구멍가게 같은 곳.. 맛이 소문을 타서, 잘 되어서 그런지 안쪽에 공간이 있지만... 그냥 겉에서 보기에는 그냥 조그만 가게일 뿐이다. 만드는 것도 거의 정문 앞 조그만 곳에서 만드는데, 평가를 보면 맛은 있는데, 벌레가 들어가 있거나... 조리과정에서 떨어진 면을 그냥 손으롤 줏어서 다시 섞는다거나... 그런것이 있었다. 그래도 평점이 높은 이유가 있을 것 같아, 이 곳에서 유명한 분보남보 라는 것을 급히 시켜본다. 콜라가 나온다... 그리고 내가 먹고 싶었던 약간 비빔쌀국수 같은 분보남보 가 나왔다! 여행 갔다온지 꽤 됐는데 기억나는 맛. 고수가 .. 더보기
인천 하노이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이번 연휴 때 인천에서 하노이 여행갈 때, 원래는 돈이 없어 저가항공을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국적기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작년에는 비엣젯을 이용했는데, 정말 물 포함 아무것도 주지 않았었고... 그 얘기를 듣고 햄버거 2개를 사 가서 와구와구 먹었었지 ㅋㅋ 이번에 탔던 아시아나는 확실히 뭔가 달랐다... 크기가 커서 그런지.. 처음 이륙시에 가속에 의한 부담 같은것도 적은 것 같고... 승차감도 굉장히 좋았다. 맛있었던 기내식.. 예전 중국남방항공 기내식은 정말 나에게 맞지 않았는데... 이 소고기 기내식은 꽤 나에게 잘 맞았다! 원래 닭고기 먹고 싶었으나.. 앞 사람들이 닭고기를 다 선택해 버려 소고기 기내식을 먹었다. 맛은, 우리가 예상하는 바로 그 맛이라고 할까? 비벼먹기.. 더보기
보정동 카페거리 고기 맛집 - 옵서예 방문 메뉴는 다음과 같다. 보정동 카페거리.. 진짜 많은 맛집들이 있는데, 고기 맛집을 찾아보면 이 집이 굉장히 많이 나오길래 궁금해서 방문! 카페거리가 죽전역에서 걸어가는 것이 멀다고 생각했는데,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었다! 그래서 조금 더 쉽게 갈 수 있었음.. 어디지 어디지 하고 두리번두리번 하다가, 이렇게 디자인되어 있는 특이한 집을 발견! 역시 카페거리의 고급 음식점 답게 인테리어부터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은 고사리를 이렇게 같이 구워준다는 것에 있다... 고사리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나.. 고기와 같이 먹기에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입맛인 나에게는.. 달지 않아서 그런지 고기와 엄청 잘 어울리지는 않은데? 하는 생각도 들었..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맛집 하이바쯩스시 ISUSHI 위치 링크 하노이 여행 때.. 사실 돌아다닐 곳이 많이 없긴 했다. 공원이 많긴 하지만 거리도 멀고.. 그래서 여행자거리 호안끼엠을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간 곳 하이바쯩스시라고 불리우는 이곳이다. Isushi 라는 체인점인듯 점심시간에는 스시부페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우리는 오후 4시쯤 입장해서, 그런건 없는 것 같았다.. 사람이 거의 없었음... 메뉴판을 찍고 싶었는데 직원에게 제지 당한 후... 맥주와, 펩시를 주문하였다. 이게 아마, 훈제 연어 초밥. 제일 처음 나왔는데, 처음 우리의 입맛을 돋궈 주고자 제일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음에 틀림없다.... 훈제 냄새도 나고, 밥알의 꼼꼼함도 있는 맛있는 초밥이었다. 그 다음 괜찮았던 새우만두. 새우만두의 경우에 안쪽에 각종 채소와..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롯데센터 롯데리아 -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익숙한 맛! 위치 링크 베트남 하노이 롯데센터를 이번 여행때 오려고 했던 목적, 한국 마트의 향기를 느끼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햄버거 매니아로서 베트남 롯데리아의 햄버거는 어떤지 느껴보고 싶은, 그런 것도 있었다. 롯데센터 지하 1층에 롯데리아가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안쪽에서 햄버거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한국과 정~말 동일한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았다. 뒷면도 있는데 가격표를 잘 찍지는 못했다. 햄버거, 세트가 비싼것도 약 4500원 정도로 우리나라보다는 약간 싼 가격이다! 그리고 뭔가 한국의 치킨같은것도 있길래 그것도 주문하였다. 베트남의 롯데리아는 일가족들이 많이 찾아오는 장소이고 번호판을 가져가면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것이 좀 특이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10.. 더보기
하노이 롯데마트 - 익숙한 풍경의 익숙한 한국식 마트 하노이, 롯데 마트!! 위치 링크 처음 하노이 여행왔을 때 어디 가야할 지 몰랐는데, 그냥 일단 나와 가까운 분위기를 느껴보자는 생각에 하노이의 롯데마트로 진격하였다! 하노이, 롯데 백화점도 있는데 거의 우리나라의 분위기랑 비슷하다. 롯데마트의 입구... 거의, 우리나라와 비슷한 분위기인데 하노이에서 다른 마트는 가본 적 없지만 이 마트는 현지인들에게 굉장히 단비와 같은 장소라고 들었다. 되게 깨끗하고.. 보안요원들도 많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들어갈 때 가방을 열 수 없게 묶어두는 것이 좀 특이했던.. 여러가지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런 커피들부터.. 자일리톨 껌.. 자일리톨 껌은 여기에서도 굉장히 비쌌다.. 오레오... 친구와 내가 공감한 점.. 공기가 들어간 봉지 과자들이 그렇게 많은 비율을 차.. 더보기
돈암동 중국집 초림정 - 주인이 바뀌었지만 탕수육의 바삭함은 그대로 주차가능 메뉴 돈암동에 있던 텐텐하오.. 고개 위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집은 아니나, 인근 지역 주민에게 맛집으로 소문난 장소... 주인이 바뀌어서 이름도 바뀌었다. 초림정 이라는 곳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탕수육 할인 행사를 해서 찾아갔다. 우리 가족 3명이 가서, 탕수육 하나, 삼선짜장 곱배기, 볶음밥 한개를 주문하였다. 이 집은 예전부터 단무지를 제공하지 않고 이런 것들을 제공하였다! 같이 먹기에 나쁘진 않다... 이어서 나온 탕수육! 요즘 사람이 많지만.. 금방 나온다! 먹어보고 탕수육의 맛에 놀랐다! 이 집의 탕수육은 처음 튀겨보았을 때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계속 올라온다! 배달을 할 수도 있지만.. 이 집의 탕수육은 배달을 하지 말고 직접 먹는 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