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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에 위치한 오드리플라워...
작은 꽃을 살 일이 있어서 아침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중간에 있고 건물이 작아서 잘 찾아 오셔야 합니다.
11시에 문 여는 곳인데, 무인으로도 운영되고 있어서 문이 열려있더라구요.. 꽃 제작이 필요해 사장님께 전화드렸더니, 인근에서 헐레벌떡 뛰어오십니다.
(가격표가 있는 것들은 무인으로 구매 가능하다고 하네요..)
내부 공간은 이렇습니다. 공간은 좁지만, 젊은이의 분위기로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네요.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젊은 사장님, 예쁘십니다. 성격도 활발하신 것 같네요. 부담스럽지 않게 이런 저런 얘기를 거십니다.
작은 원룸 등에서 키우면 좋을 작은 식물들도 있네요.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제일 작은 꽃다발을 주문하였습니다.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도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강남역 같은 곳은 은근히 꽃집 장사가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쪽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니, 사업이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
꽃은 굉장히 예쁘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미적 감각이 없어서 오마카세처럼 부탁드렸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분전환용으로는 이런 작은 꽃다발도 충분히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꽃다발집은 25000원이 기본인 곳이 많은데,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너무 큰 꽃다발은 개인적으로 무슨 졸업식 이런것 같아서.....
다음에도 들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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